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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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물열전] 네 컴퓨터에 자유의 축복을, 리차드 스톨만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프로그램은 소스코드로 이뤄져 있다. 개발자는 어떠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소스코드를 만든다. 우리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이나 개발자에게 이러한 소스코드는 중요한 자산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도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인정하 -
PDF 파일, 다른 문서로 바꾸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PDF는 국제 표준 문서 포맷이다. 어떤 운영체제에서 어떠한 뷰어로 보든, 내용과 형식이 똑같은 문서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암호를 적용하면 외부인이 문서 내용을 마음대로 볼 수 없거나, 볼 수는 있지만 임의로 수정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각종 미디어 파일을 삽입하거나 반응형 디자인(설문지처럼 숫자를 클릭 -
자유롭고 안전한 웹서핑, 핫스팟쉴드
안수영#1. 고교생 A씨는 평소 학습자료 및 과제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관해두고 있다. 그런데 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학교 PC에서 과제물을 불러오려고 하니,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다'는 차단 메시지가 나타났다.#2. 외근이 잦은 직장인 B씨는 카페나 공항에서 노트북 작업을 할 때가 많다. 요즘에는 공용 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이 많아 인터넷 접속이 간 -
[보드게임의 세계]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 게임 구조: 트릭 테이킹
안수영트릭 테이킹 게임은 주로 플레잉 카드(Playing Cards, 흔히 이야기하는 트럼프 카드)를 이용해서 플레이 됐고, 발달해왔다. <출처: divedice.com>트릭 테이킹(Trick-taking)은 카드 게임의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다. 트릭 테이킹은 18세기와 19세기 유럽에서 크게 유행했고, 그 유행이 20세기 미국으로 전파되며 -
[IT강의실]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애플리케이션
권명관[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란? 스마트폰이 일반 휴대폰과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바로, 용도에 따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응용프로그램, 이하 줄여서 '앱')을 추가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컴퓨터에 설치해 사용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같은 개념이다. 컴퓨터에 윈도우, 맥 OS X 등과 같은 기본 -
[IT강의실] 쥐를 닮은 입력장치, 마우스
이상우[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마우스는 컴퓨터 입력장치의 일종으로,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둥글고 작은 몸체에 긴 케이블이 달려 있는 모습이 마치 쥐와 닮았다고 해서 마우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디스플레이 화면 속의 커서가 움직이고, 버튼을 클릭하면 명령이 실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사용법 때문에 키보드와 더불어 현재까지 가장 -
[IT강의실] 가상현실에 한 걸음 더, HMD
이상우[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인간이 다른 매체를 통해 세상을 볼 때, 실제와 비슷하게 보려는 욕구는 끊임없이 커져 왔다. 르네상스 시대 이후 '투시 원근법'이라는 기법이 탄생하면서 3차원인 세계를 2차원인 옮길 때 조금 더 사실적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 1800년대 중반에는 다게레오타입, 칼로타입 등의 사진 현상/인화 기술이 탄생하면서 안료나 잉 -
[IT강의실] 시작은 IBM의 반자동 타자기에서, 워드 프로세서
이상우[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워드프로세서(word processor)는 문서를 작성, 편집, 저장 및 인쇄할 때 사용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다만 통상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칭하는데, 새 문서를 만들 때뿐 아니라 기존 문서를 불러와 내용을 확인하거나 수정할 때도 쓰이기 때문에, 문서를 주고받을 일이 많은 현대 업무 환경에서는 컴 -
[IT강의실] 전세계 시장 점유율 75% 이상, 아이팟
강일용[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억 7,500만 대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MP3 플레이어의 최강자로 우뚝 선 애플 아이팟(2010년 1월 기준). 미국에서 팔리는 MP3 플레이어 4대 중 3대는 아이팟이다. 이는 과거 카세트 플레이어 시장에서 소니의 워크맨이 차지했던 위상과 견줄만 하다. 워크맨이라는 상품명이 카세트 플레이어라는 -
[IT애정남] 외장 그래픽카드 꽂으면 내장 그래픽은 무용지물인가요?
김영우IT 전반에 관한 의문, 혹은 제품 선택 고민이 있는 네티즌의 문의 사항을 해결해드리는 ‘IT애정남’입니다. 요즘 나오는 PC들은 대부분 메인보드에 그래픽 출력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덕분에 그래픽카드를 따로 달지 않아도 모니터를 연결해 화면을 출력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죠.다만, 이런 내장 그래픽기능은 별도의 그래픽카드에 비해 성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