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
[IT강의실] 쥐를 닮은 입력장치, 마우스
이상우[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마우스는 컴퓨터 입력장치의 일종으로,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둥글고 작은 몸체에 긴 케이블이 달려 있는 모습이 마치 쥐와 닮았다고 해서 마우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디스플레이 화면 속의 커서가 움직이고, 버튼을 클릭하면 명령이 실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사용법 때문에 키보드와 더불어 현재까지 가장 -
[IT강의실] 가상현실에 한 걸음 더, HMD
이상우[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인간이 다른 매체를 통해 세상을 볼 때, 실제와 비슷하게 보려는 욕구는 끊임없이 커져 왔다. 르네상스 시대 이후 '투시 원근법'이라는 기법이 탄생하면서 3차원인 세계를 2차원인 옮길 때 조금 더 사실적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 1800년대 중반에는 다게레오타입, 칼로타입 등의 사진 현상/인화 기술이 탄생하면서 안료나 잉 -
[IT강의실] 시작은 IBM의 반자동 타자기에서, 워드 프로세서
이상우[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워드프로세서(word processor)는 문서를 작성, 편집, 저장 및 인쇄할 때 사용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다만 통상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칭하는데, 새 문서를 만들 때뿐 아니라 기존 문서를 불러와 내용을 확인하거나 수정할 때도 쓰이기 때문에, 문서를 주고받을 일이 많은 현대 업무 환경에서는 컴 -
[IT강의실] 전세계 시장 점유율 75% 이상, 아이팟
강일용[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억 7,500만 대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MP3 플레이어의 최강자로 우뚝 선 애플 아이팟(2010년 1월 기준). 미국에서 팔리는 MP3 플레이어 4대 중 3대는 아이팟이다. 이는 과거 카세트 플레이어 시장에서 소니의 워크맨이 차지했던 위상과 견줄만 하다. 워크맨이라는 상품명이 카세트 플레이어라는 -
[IT애정남] 외장 그래픽카드 꽂으면 내장 그래픽은 무용지물인가요?
김영우IT 전반에 관한 의문, 혹은 제품 선택 고민이 있는 네티즌의 문의 사항을 해결해드리는 ‘IT애정남’입니다. 요즘 나오는 PC들은 대부분 메인보드에 그래픽 출력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덕분에 그래픽카드를 따로 달지 않아도 모니터를 연결해 화면을 출력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죠.다만, 이런 내장 그래픽기능은 별도의 그래픽카드에 비해 성능이 -
스마트폰 동영상 재생, 소리가 안 난다면?
이상우PMP(혹은 전자 사전이나 아이팟 등)가 유행하던 시절, 이런 기기로 동영상을 보려면 '인코딩'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내장된 동영상 재생기가 읽을 수 없는 형식의 파일이라면 이러한 인코딩 과정을 통해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바꿔줘야 한다.<휴대용 미디어 재생기를 사용하는 모습, 출처: pixabay 무료 이미지>오늘날 널리 쓰이는 -
[보드게임의 세계] 오목을 밀어내는 게임, '퀵소'
안수영퀵소 (1995) <출처: divedice.com>학창 시절, 종이와 펜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이 했던 놀이 중 하나가 오목일 것이다. 오목은 간편하면서도 재미가 있어 전세계에서 플레이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보드게임으로도 출시됐다. 실제로 전세계에 출판된 보드게임들 중 오목과 유사한 게임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오목의 변형 게임 중, -
게임 품질 최적화 도우미, 지포스 익스피어런스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상당수 게임 매니아들이 게임을 좀 더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 CPU나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의 PC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곤 한다. 다만, 하루가 다르게 신작 게임들의 그래픽 품질이 향상되고 있어 이에 맞춰 계속 PC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기엔 비용 문제가 만만치 않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도 있긴 하다. 게임 중에 이용할 수 있 -
[목선생의 모두의 핀테크] (3) 핀테크는 '지킬박사와 하이드'다?
이문규[IT동아]이전 연재:[목선생의 모두의 핀테크] (1) 핀테크, 나도 알아야 해? - http://it.donga.com/21142/[목선생의 모두의 핀테크] (2) 핀테크는 15년 전부터 있었다? - http://it.donga.com/21213/지난 2주에 걸쳐 핀테크에 관해 약간 다른 시선에서 설명했다. 두 연재를 읽은 독자는 -
[IT강의실] PC방을 위한 윈도우 라이선스 100% 이해하기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PC방을 하다 보면 윈도우 관리 때문에 애 먹는 일이 많다. 윈도우의 종류가 너무 많고, 어떤 윈도우를 구매해야 되는지 알기 힘들기 때문. PC방을 운영하려면 어떤 윈도우를 구매해야 할까. 윈도우의 종류, 구매방식, 라이선스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다.PC방은 반드시 프로를 사용해야윈도우는 기능에 맞춰 '홈 프리미엄(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