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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EO 열전] 몰락한 AMD를 살려낸 구원 투수, 리사 수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비즈니스와 산업 전반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받는 인공지능(AI). 인공지능 하드웨어 업계는 두 명의 강력한 리더가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흥미롭게도 두 명다 대만계 미국인이며,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와 유수의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 명은 엔비디아의 창업자이자 현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이고, -
[IT강의실] 익스트림에디션에서 코어 X 시리즈까지, 인텔 HEDT CPU의 계보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일반적인 PC 사용자들은 '가격대비 고성능'을 추구한다. 최저의 비용투자로 최대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른바 상위 0.1%의 마니아들은 좀 다르다.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절대적인 고성능'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손에 넣고자 한다. 가격이 매우 높지만, 차별화된 고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수 -
[IT애정남] 스크린 없이 쓸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 추천해 주세요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IT 전반에 관한 의문, 혹은 제품 선택 고민이 있는 네티즌의 문의 사항을 해결해드리는 'IT애정남'입니다. 이번에는 최근 다수 출시되고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 관련 문의입니다. 본래 프로젝터는 크고 무거운 데다 가격도 몇 백만원에 고가의 제품이었습니다만, 최근에는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고, 몇 십만원 정도로 살 수 -
[IT CEO 열전] 차고에서 실리콘밸리를 설립하다, 휴렛 & 팩커드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도시 산타클라라(Santa Clara)와 새너제이(San Jose) 주변에 수 많은 IT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다. 실리콘(규소)이 주 재료인 반도체 제조사가 이 지역에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지만, 현재는 각종 첨단 기술 기업의 본거지이 -
[PC탐험] 조립PC 잘 다루려면 '바이오스'부터 – 기가바이트(제이씨현) 고급편
강형석조립PC를 사용하다 보면 간혹 문제를 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간단히 해결되는 것도 있지만 내부 설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PC에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들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PC탐험'은 PC를 사용하며 어렵게 느껴지는 기능들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IT동아 강형석 기자] PC는 -
[IT CEO 열전] 펩시맨에서 애플맨으로... 스마트폰의 아버지 존 스컬리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2류 브랜드 펩시콜라를 코카콜라와 동급으로 끌어올린 마케팅의 천재", "스마트폰의 아버지", "잘못된 선택으로 애플을 나락으로 빠뜨린 남자"... 한 남자를 두고 나오는 다양한 평가다. 바로 펩시콜라와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 존 스컬리(John Sculley)의 얘기다.CEO로서 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펩시콜라 -
[PC탐험] 조립PC 잘 다루려면 '바이오스'부터 – 기가바이트(제이씨현)편
강형석조립PC를 사용하다 보면 간혹 문제를 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간단히 해결되는 것도 있지만 내부 설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PC에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들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PC탐험'은 PC를 사용하며 어렵게 느껴지는 기능들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PC는 많은 부 -
[IT CEO 열전] 세상에서 제일 MS를 사랑한 남자의 명암, 스티브 발머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굴까? 창업자인 빌 게이츠나 현 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 등 쟁쟁한 후보가 여럿 있지만, 그들도 스티브 발머(Steven Anthony Ballmer)만은 못하다는 게 중론이다.발머는 2000년 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MS의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며, MS를 윈도, 오피스 -
[IT CEO 열전] 클라우드 퍼스트로 위기의 MS를 구하다, 사티아 나델라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실리콘밸리에서 인도 출신 개발자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 개발자부터 중간 관리자까지 인도 출신 개발자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심지어 내로라하는 IT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기도 하다.구글의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 어도비의 최고경영자 샨타누 나라옌, 글로 -
[S/W 키보드 특집] 내게 맞는 스마트폰 키보드 방식은?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피처폰 시절에는 각 휴대전화 제조사마다 고유의 한글 입력 방식을 갖추고 있었다. 때문에 특정 입력방식에 익숙해진 사용자는 계속 같은 제조사의 휴대전화만 구매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풀 터치 방식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저런 현상은 거의 사라졌다. 최근의 스마트폰은 물리적인 키가 아닌 화면 터치 방식의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