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8 앱 개발용 ‘비주얼 스튜디오 11’ 공개

이문규 munch@itdonga.com

2012년 3월 2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8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을 위한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11 베타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주얼 스튜디오 11 베타 버전은 유일하게 윈도8 앱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도구다. 또한 윈도폰, 키넥트(Kinect) 등 다양한 제품 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가 C#, C++, 자바스크립트, 비주얼 베이직, HTML5, F#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워진 UI를 통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11 베타 버전은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협력, 분업 개발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요구사항을 개발자에게 전달하는 기능 및 소프트웨어 기획, 아키텍처링, UI 디자인, 코딩, 테스팅, 리포팅 등 응용프로그램 생명주기관리(ALM: 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처리과정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비주얼 스튜디오 2010 with MSDN'과 '비주얼 스튜디오 테스트 프로페셔널 2010 with MSDN'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비주얼 스튜디오 11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및 윈도8, SQL 2012, 윈도 서버 8, 팀 파운데이션 서버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포함돼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모션 안내 페이지(www.microsoft.com/korea/msdnpro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8 앱 개발용 ‘비주얼 스튜디오 11’ 공개
(2)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8 앱 개발용 ‘비주얼 스튜디오 11’ 공개 (2)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