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차량용 블랙박스 2종 출시

2011년 11월 23일, TG삼보(대표 손종문, www.trigem.co.kr)는 ‘스마트카 토탈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면서 지난 17일 차량용 블랙박스 2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용 블랙박스는 차량의 진행 방향에 맞춰 주변 환경을 활영하는 보급형 모델과 전면과 후면을 촬영하는 고급형 모델이다.

보급형 블랙박스는 매탈재질의 드럼형 제품이며, 2차원 충격센서와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평상시에는 1분간 영상을 녹화하고, 급발진, 급제동, 충격 등이 발생하면 전후 10초간, 총 80초간 영상을 녹화하는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또한 강제 녹화 버튼으로 위기 발생시 사용자 조작에 따라 별도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TG삼보, 차량용 블랙박스 2종 출시 (1)
TG삼보, 차량용 블랙박스 2종 출시 (1)

고급형 제품은 보급형 제품이 지원하는 성능 외에도 전후방을 동시에 HD화질로 녹화하는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내부에는 별도의 메모리 포맷 기능을 탑재해 PC를 거치지 않고 직접 메모리 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TG삼보 마케팅 & 컨슈머실 우명구 상무는 “이번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등을 출시해 스마트한 차량용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미래 스마트카 시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