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태블릿 PC?" 에이서 이코니아탭 국내 출시

2011년 03월 31일, 롯데닷컴(대표 강현구, www.lotte.com)은 에이서(acer)의 태블릿 PC '이코니아탭(ICONIA Tab) W500'을 4월 1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키보드와 화면이 분리되어 평상시에는 태블릿 PC처럼 활용할 수 있고, 키보드와 연결하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윈도우7이 설치되어 기존 태블릿 PC 운영체제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2GB SSD를 탑재해 기존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제품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이 제품의 기본 사양은 AMD의 브라조스(Brazos) CPU, ATI 라데온 HD 6250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었다. 이밖에 전/후면에 웹 카메라를 갖춰 화상통화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HD 영상 재생은 4시간 동안 가능하며, 인터넷 검색은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에이서 이코니아탭 W500의 판매 가격은 699,000원(키보드 도킹 포함가)이다.

롯데닷컴 가전팀 손재동 매니저는 "이번에 롯데닷컴에서 선보이는 에이서 이코니아탭 W500은 태블릿 PC와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라며, "가격 경쟁력도 있어 많은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4월 11일까지 롯데카드로 500,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롯데포인트 25,000점을 돌려받을 수 있고, 12일부터는 신한, 삼성, KB카드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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