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세계 최초의 12.5인치 아이디어패드 U260 노트북 발표

이문규 munch@itdonga.com

한국레노버(사장: 박치만, Lenovo)는 오늘 세계 최초의 소비자용 12.5 인치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IdeaPad) U260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12인치 폼팩터 상에 16:9 와이드스크린을 구현하는 아이디어패드 U260는 아이디어패드 U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의 금속 커버, 가죽 팜레스트(palm rest)와 유리 재질의 터치패드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터치패드는 유리재질로 만들어졌는데, ‘핀치-투-줌(pinch-to-zoom)’ 사진 검색, 웹 검색 등과 같은 멀티 터치 기능이 강화됐다. 컬러는 모카브라운과 클레멘타인 오렌지 컬러 등으로 출시된다.

한국레노버, 세계 최초의 12.5인치 아이디어패드 U260 노트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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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세계 최초의 12.5인치 아이디어패드 U260 노트북 발표 (2)

무게는 1.36kg, 두께는 1.3cm 정도이며, 4GB DDR3 메모리, 320GB의 하드 드라이브, 128GB SSD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로 구성할 수 있으며, 인텔의 냉각 기술(Advanced Cooling Technology)로 PC의 발열을 줄이면서 누수방지 기능을 유지하는 브리더블 키보드(Breathable Keyboard)가 적용되었다. 그 외에도 조명에 따라 자동 스크린 밝기가 조정되는 앰비언트 라이트 센서(Ambient Light Sensors)가 장착되었고, 자동차 에어백처럼 충격을 흡수하는 하드드라이브의 APS(Active Protection System), 돌비 어드밴드스 오디오(Dolby Advanced Audio)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 HDTV의 고화질 스트리밍을 위한 HDMI 아웃풋, 등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레노버의 혁신 디자인 센터(Innovation Design Center) 부사장인 잉지야 야오(Yingjia Yao)는 “아이디어패드 U260은 기계적인 부분부터 컬러에 대한 감각, 자재, 마감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의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노트북”이라며, “아이디어패드 U260은 고품질의 자재, 최첨단 인체공학, 시그너처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독특하고 가치가 높은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이디어(Idea) 제품 디자인 철학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아이디어패드 U260은 우수한 이동성과 함께 높은 품질,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특별한 감각을 지닌 소비자들을 위한 고급 노트북”이라며, “아이디어패드 U260은 아이디어(Idea)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다양한 제품 중 하나로, 세련되면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여 재미(fun)와 패션(fashion)을 함께 추구하는 레노버의 소비자용 PC의 전형이다. 아이디어패드 U260은 스타일과 함께 ‘끊임 없이 이동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안성맞춤인 노트북”이라고 전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U260 노트북은 현재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99,000원이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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