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급등주] 현대차+LG화학 배터리 재활용 동맹 구축, 관련주 중기 추세 지지 확인(by 이상경제TV)

[IT동아 남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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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재테크 인사이트

오늘의 국내 주식시장 동향

코로나19 확진자 증진에 따른 경기 회복 우려감 고조 및 경기부양책 협상 불확실성에 대한 증시 모멘텀 부재로 하락으로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소폭 매수세 전환으로 인해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을 끝으로 강보합 마감.

오늘의 코스피시장

• 코스피 지수는 +0.5% 상승한 2358.41 포인트에 마감
•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로 인해 장 중 하락전환 없이 최소한의 강보합 유지하며 마감
• 이구산업과 대창이 각각 8.6%, 6.5% 상승 마감, 구리 공급 부족 문제가 내년까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구리 값 상승과 세계 2위 구리 생산 국가인 잠비아의 국가부도 위기 소식에 따른 탄력으로 분석됨
• 오늘까지 3거래일 내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이슈가 지속되며, CJ씨푸드, 사조오양, 사조씨푸드 등 수산주가 추가적인 급등세를 보임. 원전 관련주인 우진과 보성파워텍 역시 장 중 급등을 보였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며 수산주들과는 달리 하락 마감. 오염수 방류시 해류를 따라 필리핀, 일본, 한국, 러시아, 미국 등 각 국에 유입될 수 있어 국제 상황에 따라 중기적인 테마로 편입될 가능성도 있음
• 현대글로비스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배터리 리스시장 진출 등 미래 신사업 핵심이 부각됨에 따라 52주 신고가를 갱신하며, 14.33% 상승 마감
• 세아제강과 GS건설이 3분기 호실적 소식으로 인해, 각각 6.29% 3.97% 상승 마감

오늘의 코스닥시장

• 코스닥 지수는 +0.29% 상승한 824.65 포인트에 마감
•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의 매도 전환과, 지속적인 기관의 순매도로 인해 지난 주 이어 추가적인 낙폭을 만들며 마감
• 배터리 원가 절감 및 현대차와 LG화학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이슈로 인해, 웰크론한텍과 파워로직스가 상한가를 기록.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따라 2029년까지 8만 개의 폐배터리가 나올 전망인 만큼, 폐배터리 재활용 테마 구축의 신뢰도가 높아짐
• 이뮨메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러시아 임상 2상 승인이 되며, 관련주인 SV인베스트먼트 19%, 우노앤컴퍼니 12%, 마크로젠 2% 상승 마감
• 개별주로는 박셀바이오가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 치료제인 박스루킨-15의 품목허가 서류를 접수했다는 소식으로 10% 상승 마감
• 어제 상장한 피플바이오가 장 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2연상 흐름을 보였지만, 금일 상승폭을 반납하며 7% 상승 마감

오늘의 국내 주식시장 전망

• 실질적인 증시의 루즈함을 야기하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은 실적 및 베이지북 결과, 미국 대선, 경기부양책 합의, FOMC 회의 등 각종 일정에 따라 긍정적인 변동성이 예상됨
•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어 있는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중기적인 관점으로 보유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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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이상미디랩

정리 /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