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급등주]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 2020년 하반기 유망주 공개··· 핵심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 (by 이상경제TV)

[IT동아 남시현 기자]

본 기사는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인 (주)이상투자그룹이 제공한 투자/주식/재테크 관련 정보를 정리한 것이며, IT 및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주요 이슈와 최신 인사이트/뉴스 등과 함께 전달합니다. 시장과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투자/주식/재테크 관련 정보와 견해는 본 편집부의 의도, 방향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 정보로만 인지하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상투자그룹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이상경제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차가 커지고 있다. 파이낼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장단기 국채 금리 격차가 커지는 수익률곡선(일드커브) 스프닝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6일 장중 한때 미국 국채 5년물과 30년물의 금리 차는 2016년 이후 최대 폭으로 벌어졌으며, 그 격차는 1.27%에 달했다.

FT는 수익률곡선 스프닝 현상의 원인으로 미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파란 물결(blue wave)’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공격적 재정 정책을 통한 국채 추가 공급과 이에 금리 상승을 불러올 가능성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찰스슈왑의 캐시 존스 수석 채원 전략가도 장단기 금리 차 확대 요인으로 민주당의 대선 승리 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을 꼽았다. 그는 파란 물결이 찾아온 미정부의 국채 추가 공급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경기가 회복돼 금리가 인상할 것으로 예견했다.

종합금융 플랫폼 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는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 차 확대가 글로벌 실물경제 활성화를 불러올 것”이라면서 “더 많은 투자가 글로벌 기업들에 집중됨에 따라 증시 선순환이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투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상우 대표는 개인투자자가 하반기에 집중해야 할 섹터 및 종목을 총정리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하반기 투자 유망 섹터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총 3가지 섹터를 언급했다.

먼저 이상우 대표는 국내 증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지목했다. 그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회복과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가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면서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이뤄낸바, 목표 주가를 10만 원까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원을 돌파함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관해 이상우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세터로서 기술력을 집약하고 있는 기업의 주식은 계속 가져가는 것”이라며 “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 해자를 구축한 기업들은 계속된 수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상우 대표는 국내 증시 배터리 대장주인 LG화학을 지목했다. 그는 “‘베터리데이’를 발표한 테슬라의 LG화학 배터리 확대 발표와 더불어 물적 분할 이후에도 K 뉴딜 지수의 주축이 될 것’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라 시대의 전자제품 수요 증가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그는 삼성전자, LG화학 수혜주로 △나인테크(267320) △동운아나텍(094170) 등 종목을 언급했다.

또한 바이오산업과 관련하여 이상우 대표는 “상반기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시험 불발이 있었지만, 하반기 K-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된바 임상 가능 기업의 계속된 발굴로 기술이전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우 대표는 하반기 유망 섹터를 아우르는 관련주로 △엑시콘(092870) △테이팩스(055490) △힘스(238490) △원방테크(053080) △탑엔지니어링(065130) △에스엘(005850) △켐시스(050110) △피에스텍(002230) △지트리비앤티(115450) △큐리언트(115180) 총 10종목을 언급했다. 하반기 증시 유망 섹터 및 종목 선정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상투자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이상미디랩

정리 /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