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예판 시작, 어디서 살까?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이상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3월 2일부터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6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LG G6는 18:9의 독특한 화면비율을 채택해 멀티 태스킹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또, LG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완전 방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내부에는 히트파이프를 부착해 발열을 줄였다. 이밖에 전작인 V20에서 호평 받았던 쿼드DAC로 음질을 강화했다. 64GB 모델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이동통신 3사 공통 3월 20일까지 개통 시 1년 이내 액정 파손 시 무상 수리 1회와 함께 사은품 3종 중 택1(톤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 + 마우스, 돌체 구스토 커피머신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혜택 제공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 가입 혜택

SK텔레콤은 오는 3월 9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및 온라인 몰(T월드 다이렉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체험 매장을 550여 개 운영한다. 'iKB국민카드'로 'LG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구매자는 캐쉬백 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이상, 70만 원이상 이면, 각각 월 1만 5,000원, 2만 1,000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 준다. 24개월동안 최대 할인 가능 금액은 50만 4,000원이다.

SK텔레콤 LG G6 사전 예약 판매
SK텔레콤 LG G6 사전 예약 판매

SK텔레콤을 통해 LG G6를 구매하면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도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클럽은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동안 보험료(월5,000원)와 기기 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제조사 프로모션으로 예약 가입한 구매자에게 정품케이스와 액정파손 1회 무료수리 이용권을 제공하고, 4월까지 개통한 구매자에게 사은품 3종(선택1)과 추첨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T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혜택 제공
-구매 시 KT 멤버십 포인트 및 제휴사 포인트 이용 가능

KT는 L-ZONE 체험매장에서 LG G6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9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기를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 실적이 월 1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올레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 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5만 원 할인, 포인트 파크를 통한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이용한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KT LG G6 사전 예약 판매
KT LG G6 사전 예약 판매

사전 예약 구매자 중 20일까지 개통한 사람에게는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마우스, 돌체구스토(중 택1)와 함께 LG전자 정품케이스 및 액정파손 수리비용 100%지원(개통 후 1년 내, 1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카카오톡을 통한 사전 예약 진행
-100GB 클라우드 저장소 제공

LG유플러스는 전국 7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특히 카카오톡을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예약 가입 신청을 받는 만큼,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G6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하고, 1:1 채팅을 누르면 된다. LG유플러스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가입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LG G6 사전 예약 판매
LG유플러스 LG G6 사전 예약 판매

LG유플러스는 LG G6 구매자에게 4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20일까지 개통한 구매자는 가입 후 1년 내 1회 휴대폰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 모바일앱(FAN)으로 5,000원만 결제하면 G6 정품 케이스를 기본 제공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LG톤플러스, 블루투스 키보드 + 마우스, 커피머신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SD카드 없이도 구매자가 사진이나 영상 등을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도록 100GB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3월 중 제공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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