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4/14 LG전자, 롤리키보드 2 국내 출시 등

[IT동아]

LG전자, '롤리키보드 2' 국내 출시

LG전자가 5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 2'를 국내에 출시한다. 롤리키보드 2는 4단 접이식 키보드 롤리키보드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계승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LG전자, 롤리키보드 2 국내
출시
LG전자, 롤리키보드 2 국내 출시

LG 전자는 이번 롤리키보드 2에 숫자 및 특수문자의 입력 편의성과 타이핑감을 개선하기 위해, 5행의 표준배열 자판 구조를 채택하고 노트북 키보드와 동일한 키 행간 간격을 적용했다. 또한, 접힌 상태에서 키보드를 쉽게 열 수 있도록 '오픈 탭(open tab)'을 추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에 4인치 이상 스마트폰의 세로 거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2개 기기만 연결할 수 있었던 듀얼 페어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3개 기기까지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원터치 입력으로 사용 기기를 전환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Multi Paring) 기능을 적용했다.

롤리키보드 2는 AAA 건전지 하나로 약 3.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iOS, Mac,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호환된다.

뱅앤올룹슨,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에 블랙 색상 추가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자사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15(Beolit 15)'에 새로운 '블랙' 색상을 추가했다. 뱅앤올룹슨은 "블랙 색상은 캠핑, 나들이, 여행 등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베오릿 15는 앞서 출시한 '쉐이디드 로자(Shaded Rosa)', '폴라 블루(Polar Blue)', '내추럴 샴페인(Natural Champagne)', '내추럴(Natural)' 색상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뱅앤올룹슨, 베오릿 15 블랙 출시
뱅앤올룹슨, 베오릿 15 블랙 출시

베오릿 15는 덴마크의 유명 산업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360도 방향에서 사운드가 나와 사용자가 어느 방향에 위치하든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연결을 통해 소셜 쉐어링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8명의 사용자를 저장할 수 있다.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끼리 무선으로 연결해 하나의 플레이기기로 음악을 재생하는 '트루 와이어리스(True Wireless)' 기능도 지원한다. 뱅앤올룹슨만의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바디에 가죽 손잡이를 매치했다. 제품 가격은 78만 원이다.

큐닉스, 32인치 크기 풀HD 모니터 'QX3200FHD 의리 HDMI' 출시

큐닉스(경성GK 대표 김준길)가 32인치(81.3cm) 크기의 풀HD(1920X1080) 모니터 'QX3200FHD 의리 HDMI'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넓은 화면 크기와 높은 명암비가 특징으로, 게임은 물론 동영상, 이미지 감상 등에 최적화한 재품이다. S-VA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 없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응답속도는 6ms, 밝기는 250칸델라, 표시색상 수는 8비트(bit) 1,670만 색이다.

큐닉스, QX3200FHD 의리 HDMI
출시
큐닉스, QX3200FHD 의리 HDMI 출시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명암비다. 정적 명암비 4000:1을 지원해 기존 모니터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하며, 동영상과 이미지를 뚜렷하게 표현하는 동적 명암비도 100만:1을 지원한다. 또한, 모니터 깜빡임을 억제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을 지원해 이용자 시력을 보호한다. 이외에도 5W+5W 스피커를 내장했으며, 200X100mm 규격 베사(VESA)홀을 갖춰 벽걸이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위블 지원으로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스탠드도 장점이다.

큐닉스 QX3200FHD 의리 HDMI는 무결점 버전과 강화유리 버전을 포함해 총 3개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며, 경성글로벌코리아는 다양한 크기로 모니터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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