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소식] 3/24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 - '2016 배달 음식점 보고서' 발표 등

[IT동아]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 - '2016 배달 음식점 보고서' 발표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가나다순)가 공동 조사한 '2016 배달음식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 배달음식점 보고서는 배달 음식점의 배달앱 사용 행태와 경제적 효과를 파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3개 배달앱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702개의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 - '2016 배달 음식점 보고서'
발표
배달의민족, 배달통, 요기요 - '2016 배달 음식점 보고서' 발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업소 중 80%가 배달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 카테고리의 경우 사용률이 89%에 달했다. 배달앱 사용 비중이 높은 업종은 치킨, 피자양식, 족발보쌈, 한식분식, 중식 순이었다.

배달앱 가맹점의 연간 배달 매출은 평균 504만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달앱 비 가맹점의 연간 배달 매출이 평균 1,788만 원 감소한 것을 보면 배달앱의 매출 기여도가 높다고 분석된다. 실제로 자영업자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홍보 수단 중 매출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광고 방식으로 배달앱을 1순위로 꼽았다. 업소 자체 제작 전단지와 인터넷 마케팅, 지역 연합 책자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배달앱은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도 기존 광고들을 앞지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기준 전단지 제작 비용은 71만 5,000원이었던 반면, 배달앱은 43만 8,000원이다. 전단지 비용이 배달앱 비용 보다 1.6배 높은 것.

배달앱을 사용 중인 음식점 중 81.3%는 계속해서 배달앱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업소는 4.8%다

LG전자, G5 출시 행사 진행한다

LG전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LG G5'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3월 25일,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체험존인 LG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이를 시작으로 26일 여의도 IFC와 삼성동 코엑스, 31일 판교/신촌 현대백화점 등에 체험존을 순차적으로 마련한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하는 체험존은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음달 24일까지 해당 체험존에서 공연, 팬 미팅, 컬쳐 클래스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LG G5 체험 행사
LG G5 체험 행사

오는 31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G5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LG G5 및 관련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여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감독 장진이 공연 총괄을 맡았으며, 마마무, 빈지노, 정준영, 차지연,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와 주민정, DJ 소다, 킹맥 등이 참가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G5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에프엑스기어, NOON VR 유럽 시장 연간 10만 대 독점 판매 계약 체결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가 유럽 IT 기기 전문 유통업체 ‘애닉스(Anixx)’와 스마트폰 전용 가상현실(VR) 헤드셋 ‘NOON VR’ 10만 대를 연간 미니멈 개런티 형식으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에닉스는 유럽 연합 28개 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비롯한 대형 양판점 및 통신사업자, 소규모 리테일샵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NOON VR을 독점 유통 판매할 예정이다.

NOONVR 유럽 시장 연간 10만 대 판매
계약
NOONVR 유럽 시장 연간 10만 대 판매 계약

에프엑스기어는 NOON VR 헤드셋과 함께 스마트폰 전용 앱을 모두 제공한다. 특히, 에프엑스기어는 NOON VR 앱은 편리한 사용자경험(UX),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호환성, 유럽 국가들의 다양한 언어 지원 등으로 유럽 VR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b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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