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위해 전문가 육성한다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10월 29일, LG전자(www.lge.co.kr)가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SW센터장 민경오 수석연구위원(부사장) 등이 참석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4기 인증식을 열고, 총 13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
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

이를 통해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문제 해결 능력과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한다. 동료 추천 및 경연 대회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CTO 및 기존 코딩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심층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난 2012년 첫 선발 후, 지금까지 선정된 코딩 전문가는 총 57명이다.

코딩 전문가는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 및 세미나 진행 등 소프트웨어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해 해외연수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받고 높은 성과를 달성하면 연구위원 등 지속적인 성장기회도 보장받는다.

LG전자는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2012년부터 코딩 전문가 인증 제도를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SW개발 단계에서 테스트 및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도 선발한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개발 인력을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