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중학생 대상 게임 진로교육 실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게임 관련학과 체험교육'이 울산 방어진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게임관련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및 대학교의 게임관련학과를 방문해 게임 관련 직업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하고, 게임 관련 적성을 확인하고 게임 관련 직업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울산 방어진중학교(교장 문경희) 1학년 학생 20여 명은 울산애니원고등학교(교장 김이헌) 컴퓨터게임개발과를 방문해 게임관련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어진중학교의 학생들은 "게임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참 재미있다. 실제로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어보니 더욱 유익했다", "게임을 만드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프로그램에 대체로 만족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인솔한 방어진중학교 윤은진 교사는 "학생들이 게임과 관련해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중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만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홈페이지(http://gschoo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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