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sam 서비스 스토어 개편

2014년 1월 8일,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회원제 전자책 서비스 sam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6일 웹(PC) 및 모바일, 전용단말기 스토어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한 스토어는 '편의성', '가독성', '주목성'에 중점을 두고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 추천을 시각화하는 데 주력했다. PC, 모바일, 전용단말기를 통해 핵심 정보만을 선별해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접근 디자인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교보문고 sam 스토어 개편
교보문고 sam 스토어 개편

이번 개편으로 추가한 대표 메뉴는 베스트/스테디셀러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퐁당 sam'이다. 메인 페이지에 회원 특성별 맞춤 추천인 성별/연령대별 전자책 추천 등을 노출해 사용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회원가입도 편리하개 바꿨다. 한 페이지에서 모든 상품을 확인해 선택하고 가입할 수 있으며, '내서재'에 나만의 전자책 다운로드 목록을 관리할 수 있는 시크릿 목록 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전자책 독서 이력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 자동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교보문고 안병현 디지털사업단장은 "2014년에는 sam 사용자들이 독서를 통해 더 큰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교보문고는 개편을 기념해 2월 6일까지 리뉴얼한 사이트에서 물방울을 찾으면 아이패드 레티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같은 기간 동안 sam으로 책을 읽은 모든 사용자에게 독서플래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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