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이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 앱인 'KineMaster(키네마스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키네마스터
키네마스터

키네마스터는 각 장면마다 사용자 각자의 개성을 살려 원하는 느낌과 효과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D 화면전환 효과, 다중화면 효과(PiP, Picture in Picture), 손글씨, 스티커, 배경음악 등 다양한 스타일 효과로 사용자들은 전문가 수준의 편집이 가능하며, 키네마스터만의 장점 중의 하나인 빠른 렌더링 기술로 사용자들은 편집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편의성을 찾는 사용자들에게는 '테마'라는 특별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겨울, 사랑, 여행, 자연 등의 다양한 주제들로 만들어진 테마에는 그에 어울리는 음악과 화면전환 효과가 포함되어 영상 추가만으로도 간단하게 새로운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고 언제든지 다른 스타일 효과들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도 있다. 앱에서 쉽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테마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완성된 동영상은 최대 Full HD(1080p)까지의 다양한 해상도로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고,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의 SNS 공유 및 클라우드 업로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는 안드로이드 젤리빈(Jelly Bean, 4.1) 이상, 삼성 갤럭시 S3 / S4 / 노트2 / 노트3, LG 옵티머스G / 옵티머스G 프로, G2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본 사용자를 위해 Sharp SH-01F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원 단말기를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무료와 유료 버전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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