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고사양 3D내비 '폰터스 K7-3DM'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 대표 유영수)가 고사양 하드웨어를 갖춘 지니3D 기반 내비게이션 '폰터스 K7-3DM'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7-3DM은 2.55 GHz급의 SiRF Atlas VI CPU를 탑재해 부팅 속도와 탐색 속도를 높였다. 또한, 최신 GPS 코어 SiRF v8.0을 장착하여 통신감도를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끊김 없는 경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외에 차량 속도별로 자동으로 볼륨이 조절되는 AVC(Automatic Volume Control) 기능, 무선 라디오 주파수를 음성으로 출력하는 FMT(FM Transmitter)기능, 그리고 외부 AV 기기 및 후방카메라와의 연동을 용이하게 해주는 USB호스트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6대 광역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KBS TPEG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