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모아주는 커빙 정식 서비스 실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8월 13일, 내일비가 SNS 수집 큐레이션 서비스 커빙(www.cubbying.com)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커빙은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연동해 각 SNS의 기록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으며, 많은 기록이 남아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까지 모아올 수다. 내일비의 커빙 마이크로소프트사의 Bizspark PLUS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초 포스코(포스코 벤처 파트너스)의 엔젤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커빙
커빙

내일비 임준원 대표는 "베타 서비스 운영기간이 다소 길었지만, 서비스 보안 및 안정성을 고려했고 편리한 사용성을 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커빙은 서비스 독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T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콘텐츠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서 진출한다. 또한, 서비스 실시 기념으로 8월 26까지오프라인 쿠폰과 커빙 공식 페이스북(http://goo.gl/7Do9gm)에서 저장용량을 2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빙은 PC 웹과(www.cubbying.com)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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