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바코리아, LED담은 30인치 IPS 모니터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8월 1일, 아치바코리아(www.achieva.co.kr)가 CCFL을 LED조명(백라이트)으로 대체해, 발열은 줄이고 밝기는 높인 '심미안 QH300-IPSMS 엣지'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기존 CCFL을 사용하던 30인치 제품의 조명을 LED로 바꿔 빛을 균일하게 배분해준다. 이를 통해 발열을 낮춰 제품 수명이 길어지고, 장시간 사용해도 안정성이 높다.

아치바코리아가 출시한 심미안 QH300-IPSMS
엣지
아치바코리아가 출시한 심미안 QH300-IPSMS 엣지

또한, 최신 액정 패널인 AH-IPS패널을 장착해 시야각이 넓고 색재현률도 높다. 해상도는 2,560 x 1,600을 지원해 웹 브라우저 3개를 동시에 열어 작업해도 겹치는 부분이 없다. 워드, 엑셀 등 여러 작업 창을 동시에 열어도 경계선이 겹치는 경우가 적어 작업 효율이 높다. 제품 지지대는 피벗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및 각도조절이 편하다. 화면은 눈부심 방지 패널을 장착했으며, 6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화면 전환이 빠른 동영상이나 게임에서 잔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음성 입출력 단자를 장착해 사용자가 모니터에 스피커, 헤드셋, 이어폰 등을 편리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HDMI, 듀얼링크DVI, D-SUB 등 다양한 입력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기도 쉽다. LED조명을 사용한 덕에 베젤(화면 테두리)이 얇으며, 베젤은 알루미늄 재질로 돼 있어 제품의 열을 빠르게 발산해 제품 안정성이 높다.

아치바코리아 관계자는 "QH300-IPSMS 엣지는 기존 30인치 모니터의 성능, 발열 및 두께 등을 개선한 제품으로, CCFL을 사용하던 제품보다 높은 만족도를 줄 제품"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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