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의 눈으로 본 세상' 최우수 작품 선정

팬택(대표이사 박병엽)이 지난해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던 '김중만 작가의 작품명 공모' 이벤트에서 '베가의 눈으로 본 세상'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a.kr)에서 진행됐으며, 총 5,233건의 공모가 이뤄졌다.

이번 이벤트는 김중만 작가가 베가R3로 직접 촬영한 경상북도 주산지와 중국 시저우, 서울 내 궁의 일부 사진에 대해 작품명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경상북도 주산지의 '베가의 눈으로 본 세상', 중국 시저우의 '머무르다', 서울 내 궁의 '그대와 앉고 싶은 자리'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5명, 장려상 100명을 선정했다. 팬택은 최우수작 수장자에게 베가R3, 우수작은 디지털 사진 액자, 장려상은 무료 커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중만 작가가 베가R3로 촬영한 작품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 동안 볼 수 있으며, 베가 공식 사이트(www.ivega.co.kr)에서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베가R3와 함께하는 김중만 사진전'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판매할 예정이며, 작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해 시각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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