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IT다] 2026년 4월 4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강형석 redbk@itdonga.com

[IT동아 강형석 기자] 투자를 하려면 기업, 금융가 정보 등 다양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기업이 발표한 실적과 뉴스에 대한 시장 판단이 투자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 흐름을 제대로 읽으려면 시장 상황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

[투자를IT다]는 IT동아가 다루는 주요 IT 기업의 뉴스와 시장 분석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2026년 4월 4주차, IT 산업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주요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정리했다.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AT&T –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 공개

2026년 4월 22일(이하 미국 기준), 통신 기업 AT&T(뉴욕증권거래소 종목명 : T)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총매출은 315억 달러(약 45조 6750억 원)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에 기록한 335억 달러(약 48조 5750억 원)와 비교하면 약 6% 감소한 수치다. 이는 계절적 영향(비수기)이 반영된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을 끌어올린 원동력은 광섬유와 5G를 결합한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Advanced Connectivity)' 사업 부문이다.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 부문 매출은 285억 달러(약 41조 32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 고속 인터넷 서비스 매출이 27.3% 뛰었고, 무선 서비스 매출은 1.7% 올랐다.

반면, 구리선 기반 레거시(Legacy) 부문 매출은 18억 달러(약 2조 6100억 원)로 25.3% 급감했다. 노후 인프라 철거가 이어지면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감소라는 게 AT&T측 설명이다. 미국 외 지역 매출로는 중남미(라틴 아메리카) 지역이 12억 달러(약 1조 7,400억 원)로 20.8% 늘었다. 환율 효과와 가입자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AT&T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AT&T
AT&T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AT&T

주목할 부분은 수익성 지표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57달러(약 827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다. 영업이익도 67억 달러(약 9조 7150억 원)로 15.7%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1.1%까지 개선됐다. 계절 요인으로 매출 자체는 줄었지만 수익 구조는 개선된 셈이다.

AT&T가 이번 실적에서 강조한 부분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다. 광섬유 신규 가입자 27만 3000명, 인터넷에어(Internet Air) 신규 가입자 23만 9000명을 포함해 총 51만 2,000명의 가입자를 새로 확보했다. 통신과 네트워크를 하나의 요금제로 묶은 'AT&T 원커넥트(OneConnect)'를 출시한 것도 향후 매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존 스탠키(John Stankey) AT&T 최고경영자는 "회계연도 2026년 1분기에는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 가입자 순증가 수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AT&T는 전국 최대 어드밴스드 컨버지드 네트워크(유무선 통합 인프라 솔루션)를 통해 광섬유와 5G를 단일 사업자로 제공 가능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루멘(Lumen) 가입자 기반 통합 작업도 언급됐다. AT&T는 루멘 광섬유 자산으로 신규 지역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기업 고객 부문에서 매출이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AT&T는 2028 전환 이니셔티브를 통해 연간 40억 달러(약 5조 8000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을 진행 중이다.

AT&T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목표치)를 재확인했다. 조정 EPS 2.25달러~2.35달러(약 3270원~3410원), 잉여현금흐름 180억 달러(약 26조 1000억 원) 이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IBM –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 공개

2026년 4월 22일, IT 서비스 기업 IBM(뉴욕증권거래소 종목명 : IBM)이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분기 총매출은 159억 달러(약 23조 5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환율 효과를 제외한 불변환율(분기 마감 시점의 환율) 기준으로도 6% 성장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 매출은 197억 달러(약 28조 5650억 원)였다.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대비 19% 차이로 크게 느껴지지만, IBM 특성상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뚜렷함을 보여줬다. IBM 측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유지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71억 달러(약 10조 29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레드햇) 부문이 13% 성장하고 데이터 부문도 19% 오르며 성장을 이끌었다. 자동화 부문 10%, 트랜잭션 처리 부문도 6%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직전 분기 90억 달러(약 13조 500억 원)와 비교하면 21%가량 줄었다. 하지만 연간 반복 매출(ARR)은 246억 달러(약 35조 6700억 원)로 10% 증가했다.

IBM이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출처=IBM
IBM이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출처=IBM

컨설팅 부문 매출은 53억 달러(약 7조 6850억 원)로 직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 늘었다. 컨설팅 수주는 6% 성장했으며, 생성형 AI 관련 수주 비중은 전체 백로그(미처리 수익)의 약 30%를 차지했다.

인프라 부문 매출은 33억 달러(약 4조 78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직전 분기 51억 달러(약 7조 3950억 원)와 비교하면 35% 줄었으나, 고성능 서버인 z17 메인프레임 매출이 51% 급등하는 등 신규 제품 주기 효과가 뚜렷했다. IBM 실적에서 눈에 띄는 것은 현금 창출력이다. 잉여현금흐름(FCF)이 22억 달러(약 3조 1900억 원)로 13% 증가한 것이다.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IBM 최고경영자는 "포트폴리오의 탄탄함과 고객의 신뢰, 전략 실행이 이번 분기 결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글로벌 사업 전반에서 성장의 순풍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 부문 AI 매출이 15억 달러(약 2조 1750억 원), 연간 40% 이상 성장률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짐 카바나(Jim Kavanaugh) IBM 최고재무책임자는 "회계연도 1분기부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한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IBM이 불변환율 기준 5% 이상의 매출 성장과 잉여현금흐름 10억 달러(약 1조 4500억 원) 증가 전망치 제안을 재확인했다.

인텔 –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 공개

2026년 4월 23일, 반도체 기업 인텔(Intel, 나스닥 종목명 : INTC)이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총매출 136억 달러(약 19조 72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분기 총매출은 증가했지만 사업부문 매출은 엇갈렸다. 회계연도 2025년 4분기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매출은 82억 달러(약 11조 8900억 원), 데이터센터·인공지능(DCAI) 매출은 47억 달러(약 6조 8150억 원)였다. 하지만 회계연도 2026년 1분기에는 CCG 부문이 77억 달러(약 11조 1650억 원)로 6% 줄어든 대신, DCAI 부문은 51억 달러(약 7조 3950억 원)로 직전 분기 대비 7% 늘었다.

인텔 파운드리 부문은 54억 달러(약 7조 8300억 원)로 직전 분기 대비 20% 성장했다. 외부 파운드리 매출은 1억 7400만 달러(약 2523억 원)를 기록했다.

시장의 이목을 끈 건 눈에 띄는 이익 지표였다. 인텔의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은 0.29달러(약 420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이 예상한 0.01달러(약 15원)보다 2900% 급등한 수치다.

인텔이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출처=인텔
인텔이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출처=인텔

성장의 핵심은 인공지능 관련 수요 확대다. 인공지능 관련 사업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DCAI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22%, 직전 분기 대비 7% 상승하며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인공지능 PC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 늘었고, 전체 클라이언트 중앙처리장치(CPU) 출하량의 60% 이상을 AI PC가 차지했다.

파운드리 부문도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인텔 18A(1.8나노미터) 공정 기반 제품이 풀볼륨(팹 가동룰 최대치) 생산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이는 인텔 역사 중 가장 빠른 신제품 양산 속도라는 게 인텔 관계자 측 설명이다.

립부 탄(Lip-Bu Tan) 인텔 최고경영자는 "인공지능의 다음 물결은 기초 모델에서 추론ㆍ에이전틱으로 진화할 것이다. 이 전환이 CPU와 웨이퍼, 고급 패키징 기술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의 매출 가이던스와 시장 예상치 모두 6분기 연속 상회했다는 점도 강조됐다.

구글과의 장기 계약도 언급했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는 "구글과의 계약은 CPU와 ASIC(맞춤형 반도체) 사업의 강력한 수요를 보여주는 다년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회계연도 2026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38억 달러~148억 달러(약 20조 100억 원~21조 4600억 원)를 제시됐다. 중간 값은 143억 달러(약 20조 7350억 원)로 시장 예상치 130억 달러(약 18조 8500억 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SAP –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 공개

2026년 4월 23일, 독일 소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SAP(뉴욕증권거래소 종목명 : SAP)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총매출은 95억 5500만 유로(약 15조 192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6%, 불변환율 기준으로는 12% 성장했다. 분기 순이익은 19억 3200만 유로(약 3조 71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 총매출은 96억 8000만 유로(약 15조 3912억 원)와 비교하면 매출 자체는 약 1.3% 하락한 수치다. 그런데 매년 4분기가 SAP의 최대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견조한 성적이라는 게 시장 판단이다.

성장을 견인한 건 클라우드 부문이다. 클라우드 매출은 59억 6200만 유로(약 9조 4796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불변환율 기준으로는 27% 성장했다. 클라우드 ERP(전사적 자원관리) 스위트 매출은 불변환율 기준 30% 늘었다. 직전 분기 클라우드 매출 56억 1000만 유로(약 8조 9199억 원)와 비교해도 6.3% 올랐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33% 감소했다. 고객들이 기존 온프레미스(자사 서버 설치형) 방식에서 클라우드 구독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한 결과다. 이런 현상은 단기 수익에 악영향을 주지만, 구독 기반의 반복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적 변화로 풀이된다.

미래 매출의 선행 지표인 클라우드 백로그도 주목됐다. SAP의 클라우드 백로그는 219억 유로(약 34조 821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SAP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SAP
SAP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 출처=SAP

수익성도 함께 개선됐다. 비IFRS(기업 자체 재무지표) 영업이익은 29억 유로(약 4조 6110억 원)로 불변환율 기준 2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0%로 전년 대비 2.9%포인트 올랐다. 주당순이익(EPS)은 IFRS(표준 재무지표) 기준 1.66유로(약 2639원), 비IFRS 기준 1.72유로(약 2735원)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최고경영자는 "긴장과 위기가 발생할수록 SAP 소프트웨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SAP가 연간 전망에 확신을 갖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공공 클라우드 주문이 분기 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했고, 파트너 생태계를 통한 간접 채널 주문이 직접 채널보다 빠르게 성장했다고도 언급했다.

유의할 대목도 있다. SAP는 이번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클라우드 매출이 반복되기 어려운 분기 특수 요인의 혜택을 받았다며, 다음 분기에는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 예고했다.

따라서 SAP는 클라우드 부문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58억 유로~262억 유로(약 41조 220억~41조 6580억 원), 영업이익(비IFRS 기준)을 119억 유로~123억 유로(약 18조 9210억~19조 5570억 원)로 제시했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와 동일한 것으로 중동 분쟁의 근시일 내 완화, 마스터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렐티오(Reltio) 인수 완료에 따른 매출 반영을 전제한 것이다. 만약 중동 분쟁이 장기화되거나 렐티오 인수 이후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 향후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투자와 감원이 반복되는 AI 산업

미국 빅테크 기업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투자하거나 운영 여력을 마련하기 위한 감원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먼저 2026년 4월 24일, 구글이 AI 기업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약 59조 원)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구글은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3800억 달러(약 558조 9040억 원) 기준으로 100억 달러(약 14조 7080억 원)를 즉시 투입하고, 성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300억 달러(약 44조 1270억 원)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구글 입장에서 외부 기업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다. 이미 구글은 앤트로픽 클로드를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파트너이자 경쟁자로 관계를 이어왔다. 그런데 이번 투자로 그 관계가 전략적 동맹에 가깝게 재편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구글의 공격적인 투자와 달리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내 시니어 디렉터 이하 직원 약 7%를 대상으로 자발적 조기퇴직 패키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 회사의 잠재적 감원 규모를 합산하면 약 2만 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전체 인력의 10%, 약 8000명을 감원한 후 공석을 채우지 않기로 결정했다. 자넬 게일(Janelle Gale) 메타 최고인사책임자(CPO)는 “이번 구조조정은 메타가 진행 중인 다른 투자들을 상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인력을 대체하는 흐름이 곧 올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됐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셈이다.

AI 데이터센터를 목적에 맞게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출처=엔비디아
AI 데이터센터를 목적에 맞게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출처=엔비디아

AI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 다시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2026년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Data Center World) 2026 행사에서 오라클·엔비디아·구글의 AI 인프라 엔지니어들이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의 재검토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AI 데이터센터가 일반 목적의 IT 시설이 아니라, AI 학습과 추론을 위해 고도로 통합된 컴퓨팅 시스템으로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 주장은 장비의 전력소모 밀도가 수십kW(킬로와트)에서 수백kW 이상 증가 추세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IEA(국제에너지기구)가 2026년 4월 발간한 에너지와 인공지능에 대한 핵심 질문(Key Questions on Energy and AI)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17% 증가했다. 이 중에서 AI 특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5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전체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5년 485TWh(테라와트)에서 2030년 약 950TWh로 두 배 늘고 AI 특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IEA는 5개 대형 기술기업의 인프라 투자 자본 지출이 2025년 4000억 달러(약 588조 5600억 원)를 돌파했으며, 2026년에는 75% 추가 증액될 것으로 예상했다.

AI는 특정 기업들의 경쟁이 아니라, 인프라·칩·에너지 등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산업 전체의 구조로 번졌다. 중동 분쟁 변수가 존재하지만, AI 산업은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중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AI 시장 한정으로 시장에 접근할 경우 언어모델 성능 외에도 컴퓨팅 인프라 구축 청사진, 개인ㆍ기업 도입 상황 등을 폭넓게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투자를 유도하는 게 아니며 모든 자료는 참고용으로 작성됐습니다.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redbk@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