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울트라북을 넘어서다, 아수스 U36SG
강일용모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양동래(29)씨, 영업 업무의 특징상 출장이 잦고 프레젠테이션도 종종 해야 한다.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업무에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의 제품을 알아봤다. 요새 울트라북이 인기라고 하니 울트라북을 알아볼까? 울트라북을 살펴보니 확실히 마음에 든다. 화면 크기도 13인치라 적당하고, 성능도 문서 작업등을 하기에 충분하다. 무게도 가벼우니 -
앱코 해커 G945 게이밍 헤드셋
김영우PC가 종합 멀티미디어기기로 쓰이는 것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다. 예전 같으면 영화를 보려면 VCR이나 DVD 플레이어, 음악을 들으려면 워크맨이나 오디오컴포넌트가 필수였지만 요즘은 PC하나로 이 모든 AV(Audio / Visual)영역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PC는 영화나 음악 감상은 물론이고 게임까지 할 수 있으니 만능 AV기기로 불릴만하다. -
미러리스 시장에 임하는 삼성전자의 각오, NX200
김영우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전자제품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거의 꽉 잡고 있었다.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 그리고 디자인이 국산 제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이러한 구도에 조금씩 변화가 보이더니 2000년대 들어선 국산 제품들이 일본산 제품들과 대등한 경쟁을 하고 있다. 특히 수치적인 사양면에서는 국산 제품들이 더 우 -
진부함이 바로 그의 매력, 아수스 X54HR
강일용사실 리뷰어는 이번에 리뷰할 아수스 ‘X54HR - SX114D(이하 X54HR)’같은 노트북을 수없이 봤다. 적절한 가격 65만 원, 적절한 크기 15.6인치, 적절한 성능 2세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탑재 등 X54HR은 흔히 회자되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노트북이다. 그 진부함에 다른 할 말이 없 -
우리나라에도 이런 노트북이? - 삼성 뉴 '시리즈9'
이문규노트북을 박스에서 꺼내는 순간 본 리뷰어 비롯 서너 명의 참관인은 순간 경탄을 금치 못했다. 국산 노트북 중 이런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선사'하는 제품을 그동안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속속들이 사용해 보지 않고 겉모양만으로도 이 노트북은 세간의 관심을 끌만큼 비범했다. 리뷰를 진행하는 동안 여러 외근/미팅 자리에서도 모든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 -
차세대를 지향하는 아수스의 Z77 메인보드 2종
김영우PC를 사고자 할 때, 뭔가 ‘조금’ 안다는 사람은 CPU(중앙처리장치)나 그래픽카드(화면출력장치)를 고르는데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 단계를 넘어 ‘고수’에 접어든 사람이라면 CPU나 그래픽카드 못지않게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메인보드(주기판)이다.아무리 CPU와 그래픽카드의 -
크기는 작아도 성능은 DSLR급, 캐논 파워샷 G1X
김영우요즘처럼 카메라 고르기 어려운 때가 없었다. 예전에는 본체가 크고 무겁더라도 제대로 된 사진을 찍고 싶다면 DSLR, 화질이 좀 떨어지더라도 가볍고 편리하게 쓰고 싶다면 컴팩트카메라를 사면 되니 선택이 편했다. 하지만 요즘은 DSLR처럼 렌즈교환도 가능하고 고급 기능도 다수 있는 반면, 제품 크기는 컴팩트카메라에 가까운 미러리스(mirrorless) 카 -
보통 사람에게는 보통 노트북, 델 인스피론 13z
서동민어느 여름날 아침, 작은 재봉사는 창가 근처의 테이블에 앉아 즐겁게 바느질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한 여인이 길을 지나가며 외쳤죠. “잼 팝니다! 향긋한 잼 팔아요!” 소리를 들은 작은 재봉사는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말했어요. “들어오세요, 그 잼 내가 다 사겠소!” 여인은 기뻐하며 잼 항아리 전부를 -
음악 감상? 스마트 플레이어에게 맡겨, 코원 Z2
강일용음향기기 전문기업 코원에서 음악감상에 특화된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목표로 새로운 스마트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바로 MP3 재생과 동영상 재생에 특화된 스마트 플레이어 코원 ‘플레뉴 Z2(이하 Z2)’다. 참고로 스마트 플레이어란 스마트폰에서 단지 전화 및 무선통신 기능만 제거한 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 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으 -
키보드를 품고 있는 태블릿PC, 아수스 Eee 패드 슬라이더
권명관태블릿PC 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아마 대부분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꼽을 것이다. 실제로 2012년 3월 현재, 이 두 제품군이 국내 태블릿PC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두 제품군 이외에도 여러 태블릿PC가 판매되고 있다. 엔스퍼트의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