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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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앱] 가족의 보안은 내가 책임진다, 폴라리스 패밀리가드
이상우최근 금융기관, 이동통신사, 대형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잇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나면서 국민의 불안함이 가실 줄 모른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신용등급 등 사실상 한 개인의 모든 정보가 '공공재(?)'가 된 셈이다. 사실 정보 유출 자체만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는 드물다. 문제는 이 유출 정보가 스미싱이나 보이스 피싱 등에 악용될 수 -
[리뷰] '스마트'라기엔 조금 아쉬운, 큐닉스 스마트 모니터
이상우최근 나오는 전자제품은 으레 '스마트'라는 이름이 붙는다. 단순히 전원을 켜고 끄기만 하던 과거와는 달리,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이 더해져 사용자 편의를 높여준다. 가령 스마트 냉장고는 외부에 부착된 LCD 화면에서 냉장고에 있는 식료품 목록과 보관 기간 등을 보여주고, 유통기한이 끝나가면 알려준다. 스마트 세탁기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가 원격 제어하거나 -
[보드게임 레시피] 뷰티풀, 원더풀, 컬러풀! '컬러풀 세렝게티'
안수영최근 교육이나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파리 차를 타고 세렝게티의 드넓은 초원을 달려보기. 인간의 존재를 -
[리뷰] 모바일을 품은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M3800
강일용확장성과 범용성을 추구하던 워크스테이션(업무용 컴퓨터)이 휴대성과 디자인이라는 옷을 입고 있다. 전문가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을 워크스테이션 2.0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각 제조사의 대응방법도 천차만별이라 흥미롭다. 애플의 경우 x86 서버만한 크기의 워크스테이션을 사무실용 휴지통만하게 줄였다. -
[리뷰] 슬림한 순백의 외장형 ODD, LG전자 GP60NS51
김영우때 고용량 저장 매체의 대명사로 통하던 광 디스크(CD나 DVD)도 요즘은 쓰임새가 예전만 못하다. 이보다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가 더 많이 쓰인다. 용량도 더 크고 사용법도 더 간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노트북, 특히 그 중에서 슬림함을 강조하는 울트라북 제품 중에는 ODD(광디스크드라이브)가 생략된 제품이 많다. 제품의 크기를 줄이고 가 -
[리뷰] 편안함이 1% 증가했습니다. 소믹 JIZZ GA71
이상우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게이밍 기어'에 관한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민감도가 높고 다양한 단축 버튼을 갖춘 마우스, 키감 좋고 여러 키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 7.1채널을 구현하는 헤드폰 등은 많은 게이머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이다. 하나같이 비싼 제품들이지만, 사용해보면 일반제품과 확실히 다른 만족감을 준다. 그런데 게이밍 기어 중 -
[리뷰] 세상에서 제일 선명한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UP 2414Q
강일용풀HD보다 4배나 선명한 UHD(3,840x2,160) 디스플레이 시대가 열렸다고 연일 언론에서 떠들어대지만 사용자가 이를 체감하기란 쉽지 않다. UHD TV나 모니터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최소 300만 원에서 시작하니 부자가 아니고선 구매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그런데 지난 1월 희소식이 들려왔다. 60만 원대 UHD 모니터가 출시된 것이다. 저렴 -
[리뷰] 음질 깨끗한 유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LG Gruve'
안수영음악을 들으며 벚꽃을 보기 좋은 계절이 왔다. 화창한 봄날, 따스한 햇살 맞으며 음악을 감상하고 싶다면 헤드셋을 하나 장만해보는 것이 좋겠다. 시중에 판매하는 헤드셋은 각양각색이지만, 그 중에서도 깔끔한 디자인과 중저음이 돋보이는 헤드셋을 원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만약 그렇다면 LG전자가 지난 2일 갓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셋, 'Gruve(그루브, 모 -
[리뷰] 어르신 효도 선물로 제격, 아이담테크 BOOM-R7
김영우요즘 MP3 플레이어나 FM라디오, 녹음기 등은 독립된 '제품'이라기 보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면 함께 딸려오는 '부가 기능'의 하나에 가깝다. 그만큼 최근 IT기기가 고성능, 다기능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아쉬운 점도 있다. 아무리 기능이 많은 기기라 해도 사실 그 중에 자주 쓰는 기능은 몇 가지에 불과한 경우가 많으니 오히려 -
[리뷰] 친구의 배터리에 '빨대'를 꽂아라
나진희이런 상황을 가정해보자. 점심 약속에 늦어 허겁지겁 집을 나섰다. 버스를 잡아타고 휴대폰을 봤는데 남은 배터리 용량이 10% 남짓. 급하게 나오느라 추가 배터리도, 충전기도 챙기지 못했다.기자는 이를 '절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휴대폰이 꺼진 후 중요한 연락이 오면 어쩌지', '집에 돌아가는 동안에는 무얼 해야 하나', '친구를 만나기 전에 휴대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