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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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른 이어폰을 '오징어'로 만드는 젠하이저 IE800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오늘은 '뒷북(많이 늦은)' 리뷰를 하려고 한다. 젠하이저 IE800. 출시된지 2년 정도 지난 젠하이저의 '플래그십(최고급)' 이어폰이다. 출시된지 2년이나 지난 제품을 왜 이제와서 리뷰하냐고 궁금증을 갖는 독자도 많을 거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이어폰 기술이 정체된 상태이다 보니 2년 전 제품을 지금 사용해도 아무런 -
[리뷰] 맥북과 윈도 PC를 마우스 하나로, 로지텍 MX 마스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많은 직장인이 그렇듯, 필자도 2가지 이상의 IT 기기를 사용한다. 외근 시에는 윈도 태블릿PC나 노트북을 휴대하며, 사무실로 돌아오면 데스크톱을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나 주머니 속 스마트폰은 덤이다. 이렇게 많은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번거로움도 생긴다. 가장 큰 것은 각 기기마다 입력장치(마우스, 키보 -
[리뷰] 균형 잡힌 40만원 대 '올라운드' 노트북, 레노버 S435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제품을 평가하는 리뷰어 입장에서 '쓸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부류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장점이 많은 제품, 그리고 두 번째는 단점이 그다지 없는 제품이다. 이 두 가지는 비슷한 것 같아도 의외로 큰 차이가 있다. 첫 번째 부류의 제품은 이른바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는 제품이고, 두 번째 부류의 제품은 일반인들에 -
[리뷰] 신선한 인상 뒤에 느껴지는 진한 아쉬움… 블랙베리 패스포트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우리나라는 아이폰을 제외하면 외산 스마트폰에게 불모지나 다름 없다. 소니, HTC, 노키아 등 나름 쟁쟁한 브랜드의 스마트폰이 국내 땅을 밟았지만, 큰 성공을 거뒀다는 얘기를 들을 수 없다. 그나마 소니가 다시 돌아와 엑스페리아 시리즈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국내 스마트폰 경쟁력이 뛰어난 편이고, 선택의 폭 또한 제법 다양 -
[리뷰] 갤럭시S6? 아니, 갤럭시 리부트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후속작이 5개나 나온 영화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1과 2의 성공에 힘입어 매년 방영된 영화다. 1에서 기틀을 다지고, 2에서 완성됐다. 3과 4는 2에서 완성된 모습을 바탕으로 크게 흥행했다. 하지만 관람객들은 점점 그 영화를 식상하게 여기게 됐다. 제작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액션의 스케일은 점점 향상됐지만, 영화의 전체 줄거리는 -
[리뷰] 프리미엄급 미디어 플레이어의 계보, 파워DVD15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무료 소프트웨어가 너무 흔한 세상이다. 압축 소프트웨어나 이미지 뷰어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도 무료 제품을 흔히 찾을 수 있다.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하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서도 꾸준히 매년 새로운 버전이 등장하는 유료 멀티미디어 재생 소프트웨어도 있다. 사이버링크(CyberLink)의 -
[리뷰] 두께가 고작 7mm인 외장하드, 씨게이트 세븐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씨게이트가 얼마 전 500GB 외장하드를 내놓았다. 이미 외장하드 용량은 GB 단위를 넘어 TB 대에 진입했고, 1GB당 가격은 100원 내외로 저렴해졌다. 때문에 500GB 외장하드가 출시됐다는 소식은 그렇게 흥미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제품을 직접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두께가 7mm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
[리뷰] 시계인 듯 시계 아닌 시계 같은… LG 워치 어베인 LTE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국내외 매체들을 보면 스마트 워치(Smart Watch)를 포함한 웨어러블(Wearable)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전망도 다르지 않다. IDC는 2015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이 4,570만 대 가량이 될 것이라며, 2019년에는 이보다 약 3배인 1억 2,610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 전 -
[리뷰] 평범해서 더 돋보인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3-371-37F9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데스크톱 PC의 성능이 점차 좋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트북의 성능 역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제 어지간한 노트북으로는 인터넷이나 고화질 영상 감상은 기본이고, 게임도 무난히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그래서인지 다른 부분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몸집을 줄인다거나 재질로 승부하는 등 외적인 부분에 치중 -
[보드게임 레시피] 속임수를 써서 구름다리를 건너라, '챠오챠오'
안수영최근 교육 및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무서운 식인 식물이 우글거리는 정글에 모험가들이 모였다. 정글 한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