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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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얻는 만큼 잃는다' 소니 엑스페리아 C3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외산 스마트폰의 무덤(물론 애플 빼고)인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니만큼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그들의 주력 라인업인 엑스페리아(XPERIA) Z 시리즈는 특유의 디자인과 방수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통신사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이 휴대폰을 직접 구매해 개통하는 '자 -
[리뷰] 애플이 제안한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 맥북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애플 맥북이 부활했다. 지난 2011년 단종되고 4년 만이다. 시간이 흐른 탓일까. 정말 많은 부분이 변했다. 휴대하기 편해졌고 튼튼해졌다. 무엇보다 '무소음(Fanless)'으로 변한게 눈에 띈다. 무소음으로 돌아온 새로운 '맥북(Apple MacBook Early 2015)'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에어보다 작고 가볍다 -
[리뷰] '와신상담'의 결정체, 니콘1 J5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니콘의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Nikon)1' 시리즈는 아쉬움이 가득한 제품이었다. 처녀작인 J1과 V1은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이미지 센서의 면적을 줄이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그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세대를 거듭하면서 특유의 장점을 살린 제품이 등장했지만, 그 다음 걸 -
[리뷰] 일반 물을 알칼리수로 바꿔주는 텀블러, '알카스톤'
안수영[IT동아 안수영 기자] '건강을 위해 물을 잘 챙겨먹으라'는 이야기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만큼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요즘에는 건강을 위해 텀블러를 휴대하며 물을 챙겨먹는 사람들도 많다. 시장에서도 '마이보틀'이나 '스타벅스 텀블러' 등 디자인이 예쁜 텀블러가 인기를 끌고, 냉/보온이 잘 되거나 친환경 재질을 사용한 텀블러도 점점 늘어나 -
[리뷰] 철통보안 2-in-1 PC, 엘리트X2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태블릿PC가 처음 등장했을 때 휴대성과 배터리 지속시간 덕분에 노트북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 전망했지만, 시장은 업계의 기대와 조금 다르게 흘러갔다. 안드로이드나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PC의 경우 기존 윈도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소프트웨어가 달라 일부 업무가 호환되지 않았다. 윈도 태블릿PC는 소프트웨어 등의 사용 환경이 동 -
[리뷰] 야생 산양의 접지력을 트레킹화에, 머렐 카프라
이문규[IT동아 이문규 기자] 5월, 신록의 계절이면서 가족의 달이다. 월초 황금연휴는 지났지만, 매주말 5월의 싱그러움을 접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 거창할 거 없이 인근에 있는 작은 산이나 계곡을 오르면 된다. 챙길 것도 딱히 없다. 목마름을 해소할 물 한 병과 안전한 산행을 담보할, 제대로 잘 만들어진 트레킹화 한 켤레면 족하다. 35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 -
[리뷰] 게이밍 태블릿의 성공 가능성은?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요즘 게임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분야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한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들고 게임을 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에 최적화된 이른바 '게이밍 태블릿'이 나온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 노트북 중에도 '게이밍 노트북'이 팔리고 있으니 말이다. -
[보드게임 레시피] 파라오의 비밀 암호를 풀어라, '파라오 코드'
안수영최근 교육 및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여기는 진귀한 파라오의 보물이 묻혀 있는 이집트 왕가의 계곡이다. 지 -
[리뷰] 다른 이어폰을 '오징어'로 만드는 젠하이저 IE800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오늘은 '뒷북(많이 늦은)' 리뷰를 하려고 한다. 젠하이저 IE800. 출시된지 2년 정도 지난 젠하이저의 '플래그십(최고급)' 이어폰이다. 출시된지 2년이나 지난 제품을 왜 이제와서 리뷰하냐고 궁금증을 갖는 독자도 많을 거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이어폰 기술이 정체된 상태이다 보니 2년 전 제품을 지금 사용해도 아무런 -
[리뷰] 맥북과 윈도 PC를 마우스 하나로, 로지텍 MX 마스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많은 직장인이 그렇듯, 필자도 2가지 이상의 IT 기기를 사용한다. 외근 시에는 윈도 태블릿PC나 노트북을 휴대하며, 사무실로 돌아오면 데스크톱을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나 주머니 속 스마트폰은 덤이다. 이렇게 많은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번거로움도 생긴다. 가장 큰 것은 각 기기마다 입력장치(마우스, 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