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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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성의 매력 품은 휴대용 앰프, 코드 모조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고해상도 음원(HRA) 바람이 휴대기기에 불면서 재생 기기나 음원 시장을 크게 바꿔놓았다. 누구나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플레이어가 나왔고, 온라인에서 고해상 음원을 쉽게 내려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더 풍부하게 재생하기 위한 이어폰이나 헤드폰, 증폭기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덕분에 오디오에 발 들인 자들의 지갑은 잠 -
[리뷰] '끝판왕' 28포트 USB 허브, 아이플렉스 몬스터28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USB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IT 기기용 인터페이스의 대명사다. 키보드나 마우스, 프린터와 같은 PC 입출력기기뿐 아니라 휴대용 메모리, 외장하드를 비롯한 대다수의 주변기기가 USB 규격을 이용한다. 데이터 전송 기능 외에 전력 공급 기능도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휴대용 단말기를 충전하는 기능도 USB 포트를 이용하 -
[리뷰] 우주마왕 같은 USB 메모리 - 커세어 보이저 GS 플래시
이문규[IT동아 이문규 기자] 우리는 지금, 테라바이트급 하드디스크(HDD)와 SSD의 대중화로 인한 대용량 저장장치 시대에 살고 있다. 여기에 네트워크/인터넷 속도도 빨라지고, 클라우드 공유 서비스까지 가미돼어 기기간 데이터/파일 공유가 한결 간편하고 빨라졌다. 그로 인해 예전보다는 활용빈도가 줄었긴 하지만, 그래도 USB 메모리(혹은 USB 드라이브)는 아직 -
[보드게임 레시피] 혼잡한 도로를 탈출하라, '러시아워'
안수영최근 교육 및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퇴근길 정체만큼 뭉친 두뇌를 풀어주자출근길 만원 버스, 주말 -
[리뷰] 기본기에 충실한 게이밍 마우스, 커세어 카타르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PC는 훌륭한 게임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이나 콘솔 같은 플랫폼과 비교해 성능이 높아 더 화려하고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입력장치인 키보드와 마우스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게임을 조작하는데 어울린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RTS는 물론, FPS, MOBA, RPG 등 장르를 막론하고 빠르고 직관적인 입력을 할 수 -
[리뷰] 버튼이 22개? 코바 게이밍 마우스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마우스와 비교해, 게이밍 마우스는 '괴상하게' 생긴 제품이 많다. 단순히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클릭/우클릭 등의 동작만 하는 일반 마우스와 달리 게이밍 마우스는 수많은 버튼과 독특한 외형을 갖춰, 겉모습만 봐도 특별하다는 느낌을 준다. 게이밍 마우스의 독특한 디자인에는 이유가 있다. 장시간 마우스를 -
[리뷰] 명절연휴 고생한 아내를 위한 배려 - 한경희 회전스팀 청소기 '마이스터'
이문규닷새간의 설 명절 연휴가 그리도 빨리 지났다. 매년 명절이 지나면 한 가정의 아내이자 며느리는 명절증후군을 겪는다. 며칠 내내 쪼그려 앉아 기름 냄새 맡으며 차례 음식 준비하랴 밥상 차리고 치우랴 가득 쌓인 설거지하랴, 그럴 만도 하다.이제는 남편이라고 아들이라고 마냥 드러누워 있을 시대가 아니다.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 할 -
[리뷰] 가성비 충만한 모니터, 큐닉스 QHD2710R 멀티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4K UHD 해상도(3,840 x 2,160)는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가격도 높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려면 PC 사양도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 꿩 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아직까지는 QHD 해상도(2,560 x 1,440) 모니터에 눈길을 주는 소비자가 많다. 가격 안정화가 이뤄져 있고 -
[리뷰] 유령처럼 조용해진 AMD CPU 쿨러, '레이스'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첫 인상이란 참 중요한 것이다. 초반에 좋지 않은 선입견이 자리잡으면 이를 나중에 만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AMD의 CPU(중앙처리장치)도 그렇다. 2000년대 초반에 팔리던 AMD CPU는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았지만, 발열 수준이 높다 보니 쿨러(냉각장치)의 소음도 심하고 시스템 안정성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다. 이후에 지 -
[리뷰] 980? 이번에는 970g, LG 그램 15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LG전자 노트북 그램 시리즈는 이름처럼 1kg 미만의 무게로 주목받아온 제품이다. 특히 표시된 무게는 980g이지만, 실제 무게는 이보다 가벼운 사례가 많아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때아닌 '마케팅 논란(?)'도 있었던 제품이다. 2014년 처음 출시된 그램은 매년 새 제품을 출시하면서 화면 크기도 꾸준히 키워왔다. 출시 당시 13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