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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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센스 돋보이는 노트북, 에이수스 비보북 S15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검은색이거나 흰색, 은색 혹은 검은색에 붉은색 줄이 있거나. 우리가 흔히 접하는 노트북들의 색상이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한다. 선택지라면 그 안에 탑재되는 부품 정도? 하지만 그 틀을 깨고 열린 마음으로 시장에 다가선 노트북들도 존재한다. 다양한 색상, 독특한 질감, 동시에 만족스러운 성능까지말이다.에이수스 비보북(Vivo -
[리뷰] 빈틈 없는 A3 지원 무한잉크 복합기, 브라더 MFC-T4500DW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정품 무한잉크는 요즘 잉크젯 프린터/복합기 시장에서 확실한 ‘대세’가 되었다. 잉크를 한번 충전해서 수 천장을 출력할 수 있고, 보충용 잉크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 카트리지 방식 제품에 비해 압도적인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제조사에서 공인한 무한잉크 시스템을 탑재하므로 사후지원이나 출력 품질 면 -
진짜 무제한 '전자책 션샤인', 밀리의 서재
이문규[IT동아]최근 종영한 인기 드리마 '미스터 션샤인'의 두 주인공, 이병헌과 변요한이 등장하는 CF가 눈에 띈다. 그 드라마의 미장센을 그대로 살려, 두 배우가 번갈아 '책 제목 배틀'을 벌이는 장면이다. 이병헌은 자신이 말한 책을 모두 '한 권 값'에 읽었다고 강조한다.책 한 권 값으로 2만 5,000권 이상의 전자책을 아무 제한 없이 읽을 수 -
[리뷰] 필수템을 넘어 생존템, 한경희 하이브리드 양면 손난로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겨울은 참 낭만적이다. 오늘 같이 하얀 눈이 내리는 것도 예쁘고, 설렘 가득한 연인이 꼭 붙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로맨틱하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흘러나오는 캐럴에도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절이다. 한편으로 겨울은 참 잔인하다. 살을 에는 추위를 견뎌야 하고, 손과 발이 꽁꽁 언 것처럼 아프다 못해 감각이 사라 -
[리뷰] 빈틈을 노리니 의외의 매력이? 라데온 RX 590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다소 의외였다. AMD가 꺼낸 후속 그래픽카드가 RX 590이라니. RX 베가(Vega) 계열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조금 무너지기는 했으나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진 제품의 후속 라인업이니 기본기 자체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단순히 제품 이름에 붙는 숫자가 10 상승한다고 해서 극적인 성능 향상이 있는 것 -
[리뷰] NAS와 CCTV의 찰떡궁합, 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8.2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바야흐로 CCTV의 전성시대다. 시내 곳곳에 범죄 예방용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차량 역시 블랙박스를 달고 다닐 정도다. CCTV는 방범용 외에도 노약자나 어린이, 동물 등을 돌볼 때도 유용해 기업 외에 가정에서도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좋은 CCTV 시스템의 미덕이라면 역시 영상 기록 능력이다. 최대한 많은 양의 영상데이터를 -
[리뷰] 직장인을 위한 우렁각시, 마미봇 물걸레 로봇 청소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머리 말리느라 떨어진 머리카락과 각종 과자 부스러기, 그리고 함께 뒤엉킨 먼지가 싹 사라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말이다. 설거지나 빨래는 괜찮은데 왠지 청소는 매일매일 해도 모자란 느낌이다. 늦게 퇴근하는 날에는 층간소음 때문에 청소기를 돌리는 것도 영 쉽지 않다. 새벽 한 시에 롤 클리 -
[리뷰] 최고를 원하는 프로 작가에게, 와콤 신티크 프로 32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태블릿은 아티스트에게 키보드와 마우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에서 '손으로 그린다'는 본질을 되살릴 수 있는 장치다.흔히 태블릿과 태블릿PC를 혼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둘은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 태블릿PC는 터치 스크린과 자체적인 컴퓨팅 기능을 갖춘 스마트 기기로, 쉽게 말해 판형 컴퓨터다. 이와 달리 태블릿은 전용 -
[리뷰] '끼 많고 오래가는 메인보드' 에이수스 터프 게이밍 Z390-플러스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함께 강조된 것이 플랫폼. 흔히 말하는 메인보드다. 인텔은 기존 코어 프로세서와 호흡을 맞추던 Z370에서 Z390으로 변경했는데, 틀은 비슷하지만 일부 기능적 요소에서 차이를 보였다. 예로 Z390에서는 2세대 USB 3.1을 최대 6개까지 쓸 수 있고, 통합 무선-AC 지원(옵션)이 추가됐다 -
[리뷰] 하이엔드 FPS 게이머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 KXG QX270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게이머가 모니터를 고르는 기준은 응답속도나 해상도였다. 응답속도가 빠른 모니터는 장면이 빠르게 바뀌어도 잔상이 적어 FPS 등의 게임에서 유리하며,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는 큰 화면에서도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게임 장면을 보여준다.사실 요즘 등장하는 모니터는 이 정도의 성능을 대부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