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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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음까지 가벼운 13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비보북 S330U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PC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는 조사가 계속 발표되고 있으며 실제로 전체 시장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게이밍 PC, 사무용 소형 노트북 등 특정 분야에서 과거보다 출하량이 늘고, 전체 PC 시장에서 비중을 늘려가며 시장을 전반적으로 이끌고 있는 추세다. 사실 수 년 전만 하더라도 노트북은 데스크톱과 비교해 비싸면서도 성능 -
[리뷰] 노트북-태블릿 변신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5530 2-in-1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은 말 그대로 PC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다. 기업 및 전문가를 위한 제품인 만큼, 강력한 성능은 물론, 높은 보안성 그리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노트북 중에도 워크스테이션을 표방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성능 및 공간의 제약 때문에 -
[리뷰] 추억을 선물하는 포토 프린터, 캐논 인스픽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몇 년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던 때였다. 저마다 핸드폰으로 각자만의 추억을 남기고 있었고, 몇몇은 아예 타이머를 맞춰놓고 자세를 잡던 터였다. 그중 어릴 때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많던 한 친구가 가방 속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냈는데, 바로 폴라로이드 사진기였다. 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그 작디 작은 폴라로이드 -
책만 읽어주는 게 아닌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 '리딩북'
이문규[IT동아]밀리의 서재 리뷰 참고 - http://it.donga.com/28480/'오디오북'이라고 하는, 책을 읽어주는 기능이나 서비스에 우리는 이미 익숙하다. 기계음이든 사람 육성이든 책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 들려줌으로써 활자를 읽는 부담을 덜어준다.다만 분량이 적은 책의 오디오북(10분~20분)은 그래도 들을 만하지만, 500쪽이 -
[리뷰] 8·9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을 완성할 메인보드, 에이수스 프라임 Z390-A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프로세서 구매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게 되는 부품 하나가 바로 메인보드다. 프로세서의 성능(오버클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품 확장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프로세서 종류에 따라 호환 여부까지 갈리므로 신중히 선택하지 않으면 번거롭다. 특히 최근 코어 프로세서는 세대에 따라 소켓 호환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했다 -
[리뷰] '세밀한 표현이 매력' 젠하이저 IE 40 프로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기술의 발전 때문인지 치열한 경쟁에 의한 부산물인지 알 수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음질을 구현한 이어폰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도 다수 늘었으며, 제조사만의 특색을 잘 살린 이어폰들도 많아졌다. 그만큼 휴대 음향기기 시장도 상향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젠하이저 IE 40 -
[리뷰] 특이점이 온 바늘 달린 스마트시계, LG 워치 W7
이문규[IT동아]'왜 안나오나' 했다. 그리고 '잘 나왔네'라고도 했다. LG전자 스마트시계인 'LG 워치 W7'를 보고 든 생각이다.LG 워치 W7은 '하이브리드' 스마트시계다. 가솔린과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자동차를 '하이브리드 차'라 말하는 것처럼, LG 워치 W7은 디지털 시계와 아날로그 시계를 접목했다.다른 스마트 시계와 확연히 다른 점은, -
[리뷰] 가성비로 장수하는 복합기, 캐논 E569 잉크젯 복합기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IT기기 시장은 신제품 등장 주기가 매우 짧다. 나온 지 1년이 지났으면 이미 구형이고, 2년을 넘은 제품은 시장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3~4년 넘게 계속 팔리는 예외적인 제품이 없지 않다. 이런 제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무난함’이다. 톡톡 튀는 개성은 없지만, -
[리뷰] '싼 티' 안 나는 실속폰, 화웨이 비와이3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국내에서 중국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보는 시선은 복잡하다. 가성비(가격대 성능비)가 탁월하다는 호평, 싼 게 비지떡이라는 혹평이 엇갈리며, 그 외에 국가간의 정치/사회적 이슈까지 언급하며 논쟁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다. 이 때문인지 한국에서 중국폰은 시장의 주류가 되지 못하고 있다. 제품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일단 말이 많은 물건은 -
[리뷰] 스피커만 되면 심심하니까… 픽스 듀얼파이 블루투스 스피커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그간 우리 집을 지켜주던 구닥다리 아이템들을 대거 정리했다. 먼지가 쌓이다 못해 눌러 붙어서 닦이지도 않는 탁상 시계, 운전할 때 필수 아이템이었던 라디오, 가끔 좋아하는 노래를 담아두고 듣던 MP3 플레이어에 경품으로 받았던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이제 스마트폰이 이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게 됐으니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