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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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oE / 클라우드 지원 스위칭 허브, 넷기어 GC510P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스위칭 허브는 핵심적인 기업용 네트워크 장비 중 하나다. 다양한 단말기와 직접 연결, 가용 자원을 분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많은 연결과 빠른 속도, 그리고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해야 하며, 여기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부가 기능 및 관리 도구가 제공된다면 금상첨화다.넷기어(Netgear)의 GC510P는 최근의 -
[리뷰] 완전 무선 이어폰의 신세계, 픽스 프리 블루투스 이어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MP3 플레이어가 한창 유행하던 때, 당시에는 당연하지 않은 어떤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마치 미래를 다녀온 듯한 상상이었다. 바로 이어폰에 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한쪽 귀에 끼우는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었지만, 보기 드문 것은 물론, 음질도 나빠서 핸즈프리 외에는 큰 의미가 없어 상상하던 이어폰과는 -
[리뷰] 비즈니스맨을 위한 작은 투자, 에이수스 젠북 14 UX433F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오늘날 노트북 시장은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제품이 이끌고 있다. 하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데스크톱 수준의 고사양 소프트웨어(특히 게임)를 구동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최근에는 그래픽 카드나 프로세서 기술 발달로 인해 노트북 처럼 작은 크기에서도 평범한 데스크톱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내는 노트북도 등장하고 있다.다른 하나는 울트 -
[리뷰] 자동차야말로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 - 엔보우 퓨어에이지 C10
이문규[IT동아]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관지를 괴롭힌다. 특히 고질적 혹은 알레르기 비염이 심한 이들에게 공기청정기는 이제 계절가전이 아닌, 생존필수가전이다. 공간이 협소하고 밀폐된 자동차 실내라면 더욱 그러하다. 어찌 보면 가정/실내보다 공기청정기가 더 절실한 곳이 자동차 안이다.더구나 창을 자주 열기 어려운 겨울철 자동차 실내는 그야말로 '혼탁'한 -
[리뷰] 가성비 강조 자급제폰, 노바 라이트2 써보니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하나 사려면 정말 몇 번이고 고개를 갸웃거려야 한다. 약정이 어떻고 결합이 어쩌고, 할부원금은 얼마이고, 요금제는 어떤 것으로 해야 하고 등등, 판매점 측에서 온갖 혜택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유혹하지만, 사실을 알고 보면 그다지 좋지 않은 조건인 경우가 많다. 소비자가 가장 알고 싶은 건 '그 제품을 -
[리뷰] 마음까지 가벼운 13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비보북 S330U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PC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는 조사가 계속 발표되고 있으며 실제로 전체 시장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게이밍 PC, 사무용 소형 노트북 등 특정 분야에서 과거보다 출하량이 늘고, 전체 PC 시장에서 비중을 늘려가며 시장을 전반적으로 이끌고 있는 추세다. 사실 수 년 전만 하더라도 노트북은 데스크톱과 비교해 비싸면서도 성능 -
[리뷰] 노트북-태블릿 변신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5530 2-in-1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은 말 그대로 PC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다. 기업 및 전문가를 위한 제품인 만큼, 강력한 성능은 물론, 높은 보안성 그리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노트북 중에도 워크스테이션을 표방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성능 및 공간의 제약 때문에 -
[리뷰] 추억을 선물하는 포토 프린터, 캐논 인스픽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몇 년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던 때였다. 저마다 핸드폰으로 각자만의 추억을 남기고 있었고, 몇몇은 아예 타이머를 맞춰놓고 자세를 잡던 터였다. 그중 어릴 때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많던 한 친구가 가방 속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냈는데, 바로 폴라로이드 사진기였다. 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그 작디 작은 폴라로이드 -
책만 읽어주는 게 아닌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 '리딩북'
이문규[IT동아]밀리의 서재 리뷰 참고 - http://it.donga.com/28480/'오디오북'이라고 하는, 책을 읽어주는 기능이나 서비스에 우리는 이미 익숙하다. 기계음이든 사람 육성이든 책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 들려줌으로써 활자를 읽는 부담을 덜어준다.다만 분량이 적은 책의 오디오북(10분~20분)은 그래도 들을 만하지만, 500쪽이 -
[리뷰] 8·9세대 코어 프로세서 시스템을 완성할 메인보드, 에이수스 프라임 Z390-A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프로세서 구매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게 되는 부품 하나가 바로 메인보드다. 프로세서의 성능(오버클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품 확장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프로세서 종류에 따라 호환 여부까지 갈리므로 신중히 선택하지 않으면 번거롭다. 특히 최근 코어 프로세서는 세대에 따라 소켓 호환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