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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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음향, 그것이 알고 싶다 1부 - 모노에서 7.1채널까지
김영우19세기 후반에 소리를 녹음하여 들을 수 있는 신기한 기계, ‘축음기’라는 것이 처음 개발되었다. 당시 축음기의 스피커는 당연히 1개였고 단지 소리만 잘 나오면 그만이었을 뿐, 입체음향이라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1930년대에 2개의 스피커(2채널)로 소리를 들려주는 스테레오(Stereo)라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입체 -
키보드에도 종류가 있다?!
이문규우리는 흔히 조립 컴퓨터든 브랜드 컴퓨터든 컴퓨터 구매 시 여러 가지 항목과 조건을 따진다. 즉, CPU가 어떻네, 메모리가 몇 GB네, 그래픽카드가 어떤 거네, 하드디스크 용량이 얼마나 되네… 하는 식이다. 이 부품들은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기 때문에 구매 시에 '귀빈' 대우를 받는다. 그렇다는 것은 보다 빵빵한 컴퓨터를 마련하기 -
HD? 풀HD? LCD? LED? TV 사기 힘드네?
김영우10여 년 전만 해도 TV를 살 때 그다지 고민할 사항이 많지 않았다. 그냥 화면 크기가 몇 인치인지, 혹은 어느 제조사인지만 알고 자신의 사정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같은 제조사, 같은 크기의 TV라도 HD이니 풀HD이니, 혹은 LCD이니 LED이니 하는 알 수 없는 규격 용어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TV를 -
e북은 뭐고, ePub은 뭐며, e-잉크는 또 뭐야?
권명관2009년부터 잊을만하면 한 번씩 IT 이슈로 거론되어왔던 e북. 사실 e북이라 해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PC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니터를 통해 문서를 읽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한 권의 책이었을 수도 있고, 워드나 한글과 같은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과제, 보고서, 제안서 등등의 문서를 읽었을 수도 있다.이처럼 문서를 읽는 -
블루스크린으로 알아보는 내 컴퓨터의 오류 정보
이문규윈도우 2000 이후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로 넘어오고 난 후부터는 그나마 발생빈도가 줄긴 했지만, 과거 윈도우 98 이하의 버전을 사용할 때는 정말이지 하루에도 몇 번씩 파랗게 질리곤 했던 기억이 난다. 윈도우가 많이 안정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공포의 블루스크린은 윈도우 사용자라면 피할 수 없는 숙적이다.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죄다 -
컴퓨터 전송속도에 관한 총정리
이문규급변하는 IT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스스로도 컴퓨터 전송속도 수치에 무뎌지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그저 막연하게 ‘새로 나온 기술이니까 이전 기술보다는 당연히 빠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실제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워낙 방대하고 다양한 수치, 자료, 정보의 홍수 속에 -
새로운 저장 장치 ‘SSD’에 대해서
이문규하드디스크(이하 HDD)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1개의 HDD에 담을 수 있는 데이터의 양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프로그램이나 데이터가 워낙 빠르게 커져서 그것들을 모두 담아낼 저장 용량만이 사용자들에게 관심사가 되어버렸다.저장용량 1TB를 자랑하는 삼성의 HDD새로운 저장장치 SSD의 출현하지만 드디어 HD -
단위로 보는 PC 용어 풀이
이문규PC를 사용하다 보면 참으로 많은 '단위'가 나온다. 몇 헤르츠(Hz), 몇 메가(MB), 몇 바이트(Byte) 등과 같이 말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단위 때문에, PC와 친해지고 싶어도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용자가 적지 않다. 알고 보면 정작 PC 용어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위는 몇 개 되지 않는다. PC는 우리 생활에 아주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니 P -
내 컴퓨터의 지킴이!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이문규윈도우 디펜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여 윈도우 정품 사용자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는 보안 프로그램이다. 윈도우 XP에서는 별도로 다운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윈도우 비스타부터 기본 설치 항목이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윈도우 디펜더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거나 그냥 켜두기만 할 뿐,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는 않을 듯싶다.여타 -
사라진 메모리 용량 늘리는 법 - 32비트 운영체계의 한계 -
이문규메모리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데스크탑이든 노트북이든 일단 메모리를 대량으로 장착하고 보는 사용자가 많다. 물론 일반적으로 메모리 용량은 많을수록 좋지만 한 가지 따져 봐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계의 대용량 메모리 지원 가능 여부다.윈도우 7이 나온 지 반년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계 중 하나인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