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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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숫자만 보고 알아채기 - 엔비디아 지포스편
김영우지포스 8800GT랑 지포스 9600GS 중에 뭐가 더 좋은 거죠?네이버 지식인이나 각종 PC 관련 사이트에 가보면 이런 식의 질문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GeForce) 시리즈에 대한 문의가 많다. 사실, 헛갈릴 수밖에 없다. 그래픽카드 신제품이 거의 매달 하나씩 나오고 있고, 제품군도 너무 다양하기 때문이다. -
쉽게 보는 메모리 선별법 - 2부
이문규지난 기사에서는 메모리의 정확한 의미 및 메모리의 규격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자신의 컴퓨터에 장착된 메모리 용량과 사양을 실제로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과 실제 컴퓨터 부품 쇼핑몰에서 메모리를 사는 과정에 대해 살펴보자.1.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 메모리 알아보기윈도우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모리 정보는 용량뿐이다윈도우 자체의 시스템 등록정 -
스마트폰은 알겠는데, 윈도우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권명관2009년 말부터 시작된 국내 ‘스마트폰’ 열풍이 대단하다. 삼성전자 옴니아2를 시작으로 애플의 아이폰이 화제를 이어갔고, 이제는 안드로이드폰까지 선보이고 있다. 각종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옴니아2와 아이폰의 2010년 4월 현재 판매된 누적 통계량이 110만 대가 넘고, 가입자도 100만 명이 넘어선다고 한다. 실제 주변을 -
입체음향, 그것이 알고 싶다 2부 - 돌비 디지털? DTS? 그게 뭐지?
김영우1부에서 입체음향을 구성하기 위한 스피커의 배치 패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하단의 관련 기사 참조). 하지만 아무리 5.1채널이나 7.1채널로 스피커를 배치했다 해도 각 스피커에서 음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설치하나 마나다. 스피커는 5.1채널인데 감상하는 영화나 음악 소스(CD, DVD, 미디어 파일 등)에 5.1채널 음향이 들어 있지 않다면 현장감 -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에 관한 기본 상식
이문규올해 초 불어 닥친 아이폰, 옴니아2 등의 스마트폰 열풍으로 무선 인터넷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노트북 시장도 호황을 누리면서 사무실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이러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기가 바로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이하 공유기)’다. -
입체음향, 그것이 알고 싶다 1부 - 모노에서 7.1채널까지
김영우19세기 후반에 소리를 녹음하여 들을 수 있는 신기한 기계, ‘축음기’라는 것이 처음 개발되었다. 당시 축음기의 스피커는 당연히 1개였고 단지 소리만 잘 나오면 그만이었을 뿐, 입체음향이라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1930년대에 2개의 스피커(2채널)로 소리를 들려주는 스테레오(Stereo)라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입체 -
키보드에도 종류가 있다?!
이문규우리는 흔히 조립 컴퓨터든 브랜드 컴퓨터든 컴퓨터 구매 시 여러 가지 항목과 조건을 따진다. 즉, CPU가 어떻네, 메모리가 몇 GB네, 그래픽카드가 어떤 거네, 하드디스크 용량이 얼마나 되네… 하는 식이다. 이 부품들은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이기 때문에 구매 시에 '귀빈' 대우를 받는다. 그렇다는 것은 보다 빵빵한 컴퓨터를 마련하기 -
HD? 풀HD? LCD? LED? TV 사기 힘드네?
김영우10여 년 전만 해도 TV를 살 때 그다지 고민할 사항이 많지 않았다. 그냥 화면 크기가 몇 인치인지, 혹은 어느 제조사인지만 알고 자신의 사정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 같은 제조사, 같은 크기의 TV라도 HD이니 풀HD이니, 혹은 LCD이니 LED이니 하는 알 수 없는 규격 용어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TV를 -
e북은 뭐고, ePub은 뭐며, e-잉크는 또 뭐야?
권명관2009년부터 잊을만하면 한 번씩 IT 이슈로 거론되어왔던 e북. 사실 e북이라 해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PC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니터를 통해 문서를 읽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한 권의 책이었을 수도 있고, 워드나 한글과 같은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과제, 보고서, 제안서 등등의 문서를 읽었을 수도 있다.이처럼 문서를 읽는 -
블루스크린으로 알아보는 내 컴퓨터의 오류 정보
이문규윈도우 2000 이후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로 넘어오고 난 후부터는 그나마 발생빈도가 줄긴 했지만, 과거 윈도우 98 이하의 버전을 사용할 때는 정말이지 하루에도 몇 번씩 파랗게 질리곤 했던 기억이 난다. 윈도우가 많이 안정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공포의 블루스크린은 윈도우 사용자라면 피할 수 없는 숙적이다.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