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전자파흡수율 공개, "내 스마트폰은 어떻지?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6월 29일, 국립전파연구원이 오는 7월 2일(월)부터 국립전파연구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rra.go.kr)를 통해 휴대전화의 전자파흡수율의 측정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자파흡수율(SAR, Specific Absorption Rate)이란 전자파가 인체에 흡수되는 정도를 의미하며, 국내는 1.6W/kg이 기준이다. 이 기준을 넘는 휴대전화는 판매할 수 없다.

이번에 공개하는 휴대전화는 2009년부터 2012년 5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27개 업체의 366개 모델이다. 새로 인증 받은 휴대전화는 매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의 전자파흡수율이 궁금하면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이나 제조업체별로 확인할 수 있다. 휴대전화의 전자파흡수율은 그 동안 제조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나, 일반인이 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 받았다.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립전파연구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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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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