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한국시장 공략 강화 및 유저 컨퍼런스 개최
강일용
zero@itdonga.com
2011년 11월 14일, 노트 애플리케이션 기업 에버노트(www.evernote.com)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엠베서더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시장 공략에 대한 본격화의 일환으로 12월 7일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버노트는 출시 3년 만에 전세계 1,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PC,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에버노트 측은 매월 100만 명 이상 신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한국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에버노트 관계자는 "에버노트에게 있어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저 컨퍼런스를 통해 직접 한국의 사용자들을 만난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이들이 새로운 엠베서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