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에버컴 H100, H300'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디지털존(대표이사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대만 에버미디어 인포메이션(AVERMEDIA INFORMATION)사의 그룹미팅이 가능한 회의실용 화상회의 시스템 AVerComm(에버컴) H 시리즈, ‘AVerComm H100’과 ‘AVerComm H3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존,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AVerComm H100, H300' 출시 (1)
디지털존,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AVerComm H100, H300' 출시 (1)

화상회의 시스템 AVerComm H 시리즈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500만 화소급 HD 화질로 서로 마주보면서 그룹 미팅도 가능하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곁들여 함께 보면서 토의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회의장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하여 공유하고, 실물화상기를 통해 샘플을 보여주면서 기술적인 미팅까지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AVerComm H300은 국내외 4지점, 동시에 연결하여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 있으며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지원,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 기능, 듀얼 스크린(모니터) 출력 기능을 통한 샘플 혹은 문서 등 공유, 순간 촬영 기능인 스냅 샷 공유 기능, 화상회의 실시간 녹화 기능등을 갖췄다. 그리고 AVerComm H100은 떨어져 있는 국내외 두 지점간의 화상회의를 지원하며, H300에서 스냅샷 공유 기능과 화상회의 녹화기능이 빠진 상품이다.

‘에버컴 H100’ 1세트의 소비자 가격은 350만원(부가세 별도)이고, ‘에버컴 H300’은 48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AVerComm H 시리즈의 국내 출시를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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