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생활혁신형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관 협약 체결

이문규 munch@itdonga.com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는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서울신학대학교와 와우커뮤니케이션(주)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행주관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과 기획기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주관연구개발기관 와우커뮤니케이션(대표 박흥순)이 지난 7월 5일(월)에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사진(좌측에서 세번째 와우커뮤니케이션 박흥순대표, 네번째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 서울신학대학교 제공
협약식 사진(좌측에서 세번째 와우커뮤니케이션 박흥순대표, 네번째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 서울신학대학교 제공

이번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에는 전국에서 100여 개 팀이 출전하여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팀이 추려졌으며, 서울신학대학교와 와우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은 '소상공인을 위한 포스 기반 마케팅 분석 솔루션 구축'이라는 연구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본 연구 과제에는 서울신학대학교 미래인재개발센터 이형주 교수 등 3명의 산학협력 교수가 참여했고 서울신학대학교는 성남남한산성시장과 부천역곡상상시장 소상공인의 요구사항을 수집 및 분석하여 맞춤형 기술을 기획하게 된다. 본 연구 과제에서 서울신학대학교는 정부자금 1,450만 원을 지원받는다.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 교수와 IT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정부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격려하고, "나아가 2단계 기술개발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협약식에는 협약서에 전자서명을 마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제외하고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과 와우커뮤니케이션 박흥순대표가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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