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을 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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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7일,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자사의 노트북 브랜드인 씽크패드(ThinkPad)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PC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씽크패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G마켓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씽크패드와 관련된 퀴즈를 푼 정답자 가운데 총 5천명에게 G스탬프를 제공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중복할인이 가능한 1만 원 또는 2만 원(씽크패드 X201 구입시에만 적용)의 씽크패드 전용쿠폰도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6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옥션에서는 행사 페이지를 통해 최대 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씽크패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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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해당되는 제품들은, 외근이 많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12인치급 제품인 씽크패드 X210 시리즈를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의 13~15인치급 씽크패드인 SL 시리즈와 얇고 가벼우면서 더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14~15인치급 프리미엄 노트북인 씽크패드 T 시리즈 등이다. 또한, 기존 X 시리즈 및 T 시리즈와 동일하지만 프로세서를 인텔 코어 i3를 탑재해 좀 더 가격을 낮춘 씽크패드 X201i와 T410i도 포함된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된 것은 사용자가 그만큼 씽크패드를 아껴주신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씽크패드 제품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사용자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레노버는 씽크패드의 제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고객들이 바라는 바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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