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1/18 미니 클럽맨 토탈 케어 금융 프로그램 실시 등

[IT동아 강형석 기자]

미니 클럽맨 대상 토탈 케어 및 금융 프로그램 실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미니 클럽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년 내내 완벽한 차량 상태를 보장하는 스타일러 토탈 케어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매 고객은 1년 내내 실생활에서 파손되기 쉬운 차량의 5가지 주요 부분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본인 부담 없이 무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범위는 스마트키, 타이어, 차체 흠집,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5가지로 개인은 구매할 수 없는 보험 상품을 무상 지원한다.

사고 시 무상 교환 또는 보험사와 제휴된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수리해주며, 해당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간은 구입 후 최초 1년이며, 구체적인 보상 조건과 내용은 제휴 보험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 차량구입 후 1년 내에 다른 차량과 충돌 또는 접촉사고가 나서 수리비용이 차량 기준가의 30%이상, 본인 과실 50% 이하면 동일 모델 신차로 교환해 주는 신차 교환 프로모션과 3년/20만km까지 보증을 연장해 주는 익스텐디드 픽스 워런티 패키지(Extended Fix Warranty Package)도 함께 제공한다.

케어 프로그램과 함께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미니 스마일 할부 상품 이용 시, 클럽맨을 월 36 만 원(차량가격 3,630 만 원, 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48%, 통합취득세 미포함)으로 이용 가능하다. 물론 이런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에는 구매자의 경제 여건에 맞춰 선택해야 된다.

르노삼성, 지속 성장 위한 중장기 목표 발표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조선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목표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박동훈 사장은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판매목표를 내수 12만 대 이상, 수출 14만 대 이상을 포함, 총 27만 대로 잡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트렌드 변화를 선도한 SM6와 QM6의 신차효과를 유지하고 QM3, SM3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형차 라인업에 더해,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상반기에 출시하고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경소형차부터 중형, 대형에 이르기까지 견고한 라인업을 완성해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올해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SM3 Z.E.와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를 주도해 나갈 트위지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예정이다.

비전 2020도 발표했는데, 품질과 내수 시장 3위 달성,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최고 효율성 달성 등이 주 내용이다. 이어 자부심 높은 회사로 거듭나 고객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지원과 인프라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데이트 실시

팅크웨어는 설을 맞아 자사 전자지도의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는 전국 35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 더 빠르고 안전하게 길안내를 제공한다. 최근 개통된 상주~영덕 고속도로, 동해 고속도로 속초IC~양양IC 구간 등 새롭게 개통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았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인천의료원, 영상문화단지 외 전국 10여 개 주요 건물을 새롭게 추가 반영했다. 이 밖에도 자녀의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테마도 업데이트 했다. 신나는 눈썰매장, 겨울 추천 가족 여행 및 축제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떠날 때 유용한 정보를 테마존, 테마관광, 추천테마로 구분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팅크웨어는 오는 26일까지 창립 20주년과 설 명절을 맞아 자사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QXD950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플러스 등 주요 제품에 대한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