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8/23 IBM과 AT&T의 개발 도구로 포켓몬 수집 지원 앱 탄생했다 등

[IT동아]

IBM과 AT&T의 개발 도구로 포켓몬 수집 지원 앱 탄생했다

IBM과 AT&T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 툴을 활용한 포켓몬 고 몬스터 수집 지원 애플리케이 등장했다. 사진 및 영상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왓슨 시각 인식(Visual Recognition) API를 활용해 특정 포켓몬 등장 시 이를 인식하고 이미지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희귀한 몬스터를 수집할 수 있다.

IBM과 AT&T는 IoT 도입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각 사의 강점인 인지 컴퓨팅 기술과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접목해, IBM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 IoT 솔루션 개발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자는 이를 통해 다양한 IoT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다.

IBM 왓슨 IoT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우수한 보안 환경에서 기기들을 상호 연결하고 고급분석 및 코그너티브 서비스를 활용한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른 IBM 서비스들과 함께 제공되는 왓슨 API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코그너티브 컴퓨팅, 머신 러닝 등의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왓슨 IoT 플랫폼과 블루믹스를 AT&T의 IoT 플랫폼과 통합 활용해, 개발자는 연결된 기기로부터 수집하는 데이터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한편, 개발자들이 IoT 프로젝트를 곧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IBM과 AT&T 기술을 적용한 모든 IoT 개발 툴을 포함하는 패키지(스타터 킷)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래텍, 곰플레이어 자막 기능 강화

그래텍이 곰플레이어 자막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곰플레이어에서 더욱 다양한 자막 파일을 지원한다. 전세계적으로 다양해진 동영상과 자막 형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mi 파일 형태 외에도 sup, psb, txt, sbv 등을 지원해 자막 파일 지원 범위를 늘렸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자막 찾기 기능도 개선했다. 자막찾기 창을 추가해 자막 검색 시 웹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자막을 찾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곰플레이어에서 유튜브 영상 등 외부 영상 재생 시 자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곰플레이어는 감성 자막 기능을 지원한다. 산돌커뮤니케이션과의 협약을 통해 감성 폰트로 유명한 ‘산돌 폰트’를 곰플레이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포영화에는 ‘산돌 에피소드’, 로멘틱 코메디를 볼 땐 ‘산돌 품행제로’ 등 영상 테마에 맞는 폰트를 적용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