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BLACK DEVIL'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발표

컴퓨터 부품 유통 전문업체인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http://www.emtekinc.com)는 새로운 파워서플라이(PC용 전원 공급장치) 브랜드인 'BLACK DEVIL'을 발표해 본격적인 파워서플라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전했다.

BLACK DEVIL은 이엠텍아이엔씨가 대만의 파워 서플라이 전문 기업인 ‘ATNG Power’와 손잡고 탄생시킨 고유 브랜드로서, 80 플러스(에너지 효율 인증) 제품을 포함한 8종의 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각각 1KW와 800W 출력을 갖춘 ‘BD1000-80G’와 ‘BD800-80G(80 플러스 골드 인증 제품)’이다. 이 2종은 국내 고급 사용자층이 선호하는 60~75A에 이르는 단일 채널 12V 출력, 모듈러 케이블, 케이블 슬리빙, 자동 속도 제어 방식의 저소음 135mm 냉각팬, 일본산 정류 콘덴서, 액티브 PFC, 각종 보호회로 등의 고급 기능을 다수 갖췄다.

이엠텍아이엔씨는 그 외에도 80 플러스 브론즈 인증의 700W, 530W 제품과 80 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의 630W, 430W 제품, 보급형 500W, 450W 제품 등도 함께 출시하였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