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토핑으로 마음을 선물하세요"

국내 선불형 기프트카드를 유통하는 한국선불카드(대표 이강덕)가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모바일 쿠폰을 선물할 수 있는 '토핑(Topping)'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핑은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메시지, 선물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신개념 선물 앱이다. 토핑은 기존 기프트 앱과는 달리, 테마 또는 상황에 맞는 일러스트와 메시지를 선택한 후 선물과 함께 MMS, 카카오톡으로 전송할 수 있다.

토핑은 스토리샵과 브랜드샵으로 나뉜다. 스토리샵은 크리스마스, 휴식, 가족, 응원 등 다양한 테마의 일러스트와 메시지를 통해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브랜드샵은 커피/음료, 디저트, 패스트푸드,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브랜드 쿠폰을 선물할 수 있으며, 자가 구매자가 즉시 결제할 수 있는 빠른 구매 서비스도 제공된다.

'3D 배달부' 기능도 제공한다. 3D 배달부란 선물받는 사람의 휴대폰 배경화면에 3D 캐릭터가 선물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선물상자, 축하, 감사, 사과, 응원 등의 캐릭터가 있다. 3D 배달부는 토핑 앱을 설치한 사용자끼리만 가능하다.

한국선불카드 이강덕 대표는 "토핑은 선물에 일러스트와 메시지를 더해,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토핑의 3D 배달부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선물을 교환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핑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