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펫토그래퍼'와 함께 반려동물 인식 개도 활동 시작

이문규 munch@itdonga.com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애니모드(www.anymode.com)가 소비자들의 감성 충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티스트 펫토그래퍼(Pettographer) '옵택핸즈(Hands, Optek)'와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 활동을 본격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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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토그래퍼 옵택핸즈가 오는 8월에 있는 '제2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에 아티스트로 참여함에 따라, 애니모드는 그를 적극 후원하며 다양한 부가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재조명한다.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배우 정경호, 조윤희 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국제 동물영화제로서 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정원 등에서 개최된다.

옵택핸즈는 이 행사에서 자신의 아트웍(ArtWorks) 10점과 사진 촬영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의 참된 동반자 관계를 갖는 펫토그래퍼 클래스를 진행한다. 펫토그래퍼는 동반자(Companion)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이다. 현재 옵택핸즈는 여러 기업들과 반려동물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캐릭터 디자인 개발과 일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펫룩(Pet Look) 등의 작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말 화보집 출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애니모드와 옵택핸즈는 지난 5월, 6월 참여형 캠페인인 '아이엠 펫토그래퍼'와 '펫토그래퍼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반려동물인 1,000만 시대를 맞아 이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애니모드는 옵택핸즈가 진행하는 '펫토그래퍼 클래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기념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애니모드는 지난 1년 간 12명의 아티스트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 1층을 갤러리와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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