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CES2014에 신개념 모바일 액세서리 공개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애니모드(www.anymode.com)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2014에서
애니모드 부스(South HALL 1 21654)를 오픈하고,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였다.

모바일 액세서리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케이스류는, 기존의 하드케이스와 플립 타입이 아닌 여성 패션소품으로 활용될 클러치 형태의 뷰월렛 케이스와 프리미엄 파우치를 선보였다. 뷰월렛과 프리미엄 파우치는 여성용 지갑과 클러치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갑과 핸드폰 케이스를 일체형으로 만든 클러치 형태의 케이스이다. 이를 통해 핸드백 내 거울, 명함, 카드, 지폐, 스마트폰 등의 소품을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뷰월렛은 뷰(VIEW) 창으로 부재중 전화, 메시지 확인이 가능하고 거울이 부착된 스탠드 받침대도 내장되어 있다.

또 애니모드의 대표 태블릿 액세서리 브랜드인 VIP케이스를 2014년 에디션판으로 개선하여, 감상용 스탠드 모드와 타이핑 모드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즉 기존 태블릿 액세서리가 주로 영화 재생 및 인터넷 검색 등의 감상용 스탠드 모드만 가능 했다면, 2014에디션 VIP케이스는 타이핑 모드가 추가되어 외부에서 문서작업을 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케이스 이외 다양한 마그네틱 차징(Magnetic charging) 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마그네틱 차징 카 마운트'와 마그네틱 차징 커버로는 자동차 안에서도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도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을 충전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애니모드는 자사의 차별화된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좀더 부각될 수 있도록 애니모드의 기업컬러인 그린컬러와 디즈니 콘텐츠를 내세워 부스를 디자인했고, 내방객들을 위한 '럭키 기프트(케이스 무상증정)' 이벤트와 이동형 비즈니스 카트 등을 특수 제작해 다양한 제품들이 해외바이어에게 노출 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담았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