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전문가 기법 재현한 EP-MA73 안마의자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가 온열 마사지, 지압 마사지, 바디 스트레칭 등 전문가의 3가지 마사지 기법을 완벽히 재현한 안마의자 '리얼프로(REAL PRO) EP-MA73'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파나소닉 EP-MA73
파나소닉 EP-MA73

본 제품은 신체에 결리는 부분에 기분 좋은 온감을 서서히 전달해주는 온열 히터와 엄지손가락으로 결림 부위를 지긋이 눌러주는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아날로그 마사지볼을 탑재했다. 다리 지지대의 발바닥 부분에도 온열 히터와 돌기가 내장되어 있어 상반신과 발바닥에 이중으로 온열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한 초당 1회로 민첩하게 원모양을 그리며 마사지하는 회전 지압과 더불어 목과 어깨의 연결 부분에 따라 견갑골 위에서 아래까지 반복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수직 지압 기법이 추가되어 보다 효과적인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온 몸을 포근히 감싸는 전신 에어백을 통해 편안한 스트레칭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신 에어백에서 작동하는 밀기, 누르기, 흔들기, 비틀기 등의 마사지 기법으로 목, 골반, 어깨, 다리 등 사용자의 경직된 근육을 기분 좋게 풀어준다.

안마의자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다리 지지대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 평평해진 지지대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락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마사지 범위는 상하 78cm, 폭 21cm, 마사지볼 최대 돌출 길이는 12.5cm이다. 'EP-MA73'의 크기는 리크라이닝 전 기준으로 높이 115cm, 폭 90cm, 길이 202cm이며 중량은 약 85kg이다. 색상은 블랙이며 가격은 900만원 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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