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D 방송 실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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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0일, 삼성전자가 위성 사업자인 아스트라(SES Astra) 사와 3D TV 방송 프로모션 관련 제휴를 체결하고 유럽 3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 사의 3D 전용 위성방송 채널을 통해, 축적된 3D 콘텐츠 제작 노하우로 자체 제작하거나 수급한 영화, 스포츠, 콘서트 등 다양한 매장 데모용 3D 콘텐츠를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10개국의 주요 매장에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한다.

아스트라 사의 CEO인 페르디나니드 케이사르(Ferdinand Kayser) 회장은 “아스트라 사의 위성방송은 3D 방송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3D TV 기술을 주도하는 삼성과의 이번 협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3D TV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차세대 주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 구주총괄 신상흥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위성방송을 통한 3D 라이브 방송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3D TV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향후 가정에서 누릴 혜택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www.se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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