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 아이폰에 '딱'맞는 알루미늄 케이스 선봬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2월 25일, 슈피겐SGP(www.spigen.co.kr)이 아이폰5 케이스 ‘새턴(SATURN)’을 출시했다. 새턴은 아이폰5의 후면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한 알루미늄 케이스다. 후면 알루미늄은 아이폰5 제작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적용해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반짝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새턴은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기기 사용 시 걸리적거리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표면을 친환경 아노다이징(Anodizing)으로 가공해 알루미늄 커버의 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기기 전체를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감싸 보호 기능을 높였다. 빛을 반사하지 않는 ‘카메라링’을 사용해 플래시 반사를 방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새턴은 메탈슬레이트, 새틴실버(출시예정), 메탈레드 컬러 등 총 3가지로, 가격은 1만 9,900원이다.

한편, 슈피겐SGP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 11시부터 공식스토어(www.spige.co.kr)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홈버튼 RSG’(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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