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공개] 링컨 ‘올-뉴 네비게이터’·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출시

김동진 kdj@itdonga.com

[IT동아 김동진 기자] 에프엘오토코리아가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에 출시하며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BMW 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신규 트림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급 세단 라인업을 강화했다.

링컨 ‘올-뉴 네비게이터’·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왼쪽부터) / 출처=각사
링컨 ‘올-뉴 네비게이터’·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왼쪽부터) / 출처=각사

링컨, ‘올-뉴 네비게이터’ 출시…5세대 완전변경으로 상품성 강화

에프엘오토코리아는 링컨 브랜드 플래그십 SUV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출시했다.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 / 출처=에프엘오토코리아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 / 출처=에프엘오토코리아

올-뉴 네비게이터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국내에서는 최상위 블랙 레이블 단일 트림으로 판매한다.

외관은 수직 형태의 대형 시그니처 그릴과 이를 가로지르는 라이트바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강조했다. 차량 잠금 해제 시 전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시퀀스는 후면 테일램프에도 동일하게 적용,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다. 후면에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테일램프와 링컨 3D 배지를 적용했으며, 패널 곳곳에는 링컨 스타 패턴을 새겨 차별화를 꾀했다.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 후면부 / 출처=에프엘오토코리아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 후면부 / 출처=에프엘오토코리아

측면에는 완만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과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으며, 22인치 하이 글로스 에보니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여기에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링컨 스플릿 게이트’를 탑재했다. 상·하단이 각각 독립적으로 열리는 분할형 테일게이트 구조로 적재 편의성을 높였으며, 하단 도어는 최대 약 227kg의 하중을 견뎌 벤치나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설계한 디지털 환경이 특징이다. 48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11.1인치 센터 터치스크린을 배치했다. 볼스도르프 가죽 스티어링 휠과 오퓰런스 가죽 시트, 천연 우드 트림, 크리스털에서 영감을 받은 볼륨 노브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 실내 / 출처=에프엘오토코리아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 실내 / 출처=에프엘오토코리아

실내 테마는 블랙 오닉스 가죽과 카야 우드를 적용한 ‘인비테이션’, 웜 호라이즌 컬러 시트와 자작나무 디테일을 조합한 ‘인라이튼’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이 차량은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하며, 1열에는 최대 30방향(운전석 기준) 전동 조절과 통풍·열선·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 퍼펙트 포지션 시트를 적용했다. 2열 독립 시트 역시 전동 조절과 통풍·열선·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며, 전동식 파워 피치 앤 슬라이드 기능으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3열에는 전동 리클라이닝과 열선 기능, 40:20:40 분할 폴딩을 지원하는 벤치 시트를 탑재했다.

편의사양도 강화했다. 주차 상태에서 조명과 디스플레이, 음향, 디지털 향기 등을 연동해 휴식 공간으로 전환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를 지원한다. 또한 28개 스피커로 구성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 차음 유리 및 프라이버시 글라스 등을 적용했다.

3.5리터 트윈터보 V6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연속 가변 감쇠 제어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서스펜션,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한다.

안전·주행 보조 사양도 강화했다. 방향지시등 작동 시 인접 차로 영상을 보여주는 ‘턴 시그널 뷰’와 좌회전 시 맞은편 차량을 감지하는 ‘인터섹션 어시스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 밖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중앙 유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 드라이브 2.0을 탑재했으며,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와 트레일러 히치 어시스트도 지원한다.

올-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국내 판매 가격은 블랙 레이블 단일 트림 기준 1억6150만 원이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출시…블랙 디자인으로 차별화

BMW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신규 트림인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를 출시했다. 이 차량은 기존 740i xDrive M 스포츠를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전용 사양을 더한 모델이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 출처=BMW 코리아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 출처=BMW 코리아

가장 큰 변화는 외관이다. 차체 곳곳의 실버 크롬 장식을 블랙 하이글로스로 변경했다. 전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을 적용했으며, 측면에는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과 사이드 미러 블레이드, 도어 핸들, 사이드 실 커버까지 모두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해 통일감을 높였다.

여기에 21인치 제트 블랙 휠과 블랙 캘리퍼를 적용한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후면에는 메탈릭 블랙 M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라이트 및 범퍼 하단의 블랙 액센트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으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 만에 가속한다. 또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연료 효율을 높였으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통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지원한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810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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