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LG 스마트폰 신제품에 기본 탑재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 이문규 기자] 인프라웨어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LG전자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에 기본 탑재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 LG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
폴라리스 오피스, LG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

폴라리스 오피스가 탑재된 모델은 LG 마그나(LG Magna), LG 스피릿(LG Spirit), LG 레온(LG Leon), LG 조이(LG Joy) 등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지난 3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에서 공개되어 전세계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폴라리스 오피스는 스마트폰으로 문서 읽기와 편집이 가능하며, 문서 자동 동기화를 통해 연속적인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제품군이다. 또한 자체 PC 오피스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전자 역시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인 기기로 업무 처리) 트렌드를 한층 더 빠르게 확산 시킬 계기를 마련했다. 클라우드 기반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미 지난 해 1,0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인프라웨어는 주력사업인 오피스 사업을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하는데 성공했으며, 업계 리더인 LG전자와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의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앞으로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 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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