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웍스, 신규 수입 상품 소싱 위한 ‘수입상품 소싱 플랫폼’ 선보여

강형석 redbk@itdonga.com

써드웍스가 신규 수입상품 소싱이 가능한 수십상품 소싱 플랫폼을 선보였다. / 출처=써드웍스
써드웍스가 신규 수입상품 소싱이 가능한 수십상품 소싱 플랫폼을 선보였다. / 출처=써드웍스

[IT동아 강형석 기자] 수입 기업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써드웍스(대표 : 김민지)는 기존 국제상품표준코드(HS CODE) 기반 수입 소싱 인텔리전스 서비스에 이어 신규 수입상품을 소싱할 수 있는 ‘수입상품 소싱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수입 상품과 공급사를 손쉽게 검색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써드웍스는 수입 소싱 인텔리전스 서비스와 수입관리 솔루션 등을 바탕으로 수입 기업 실무자가 최적의 업무 효율을 내는데 집중해 왔다. 250만 건 이상 누적된 수입식품 통관 데이터에 기반한 거래 데이터와 효율적인 수입업무 관리를 위한 ERP 솔루션, 글로벌 거래 파트너와의 매칭 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신규 서비스는 국내 수입된 적 없던 신규 공급망 확보가 가능하다. 국내 수입 기업은 다루고 싶은 상품명 또는 국제상품표준코드만 입력하면 쉽게 수입 상품과 공급사 발굴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수입 소싱 데이터 기반 솔루션에 수입상품 소싱 플랫폼 서비스를 더함으로써 실무자는 더 직관적인 업무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써드웍스는 기업의 수입 계약서, 통관문서 등을 종합 관리하는 기업용 수입관리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지 써드웍스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기업들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려면 수입 원재료와 공급망 확보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된다. 써드웍스의 솔루션은 글로벌 리스크 속에서도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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