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HD TV, 화질=LG 이미지 굳히나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3월 4일, LG전자(www.lge.co.kr)가 자사의 울트라HD TV가 유럽 규격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이하 티유브이)’로부터 화질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 TV연구소장 박상희 상무는 오늘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티유브이는 LG전자의 84형 울트라HD TV(모델명: 84LM9600)가 울트라HD TV 기준을 충족한다고 인증했다. 특히, 티유브이는 LG 울트라HD TV가 휘도 편차, 색 온도, 색 재현율, 응답속도, 화면 깜빡임 등 모든 화질 항목이 엄정한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LG 울트라HD TV는 임장감(녹음기나 라디오로 연주를 들을 때 마치 현장에서 실제로 듣는 듯한 느낌)을 극대화하는 대화면과 울트라HD(3,840 X 2,160) 해상도로 실물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고해상도 데이터 처리 기술인 ‘시네마3D 울트라HD 엔진’을 지원해 울트라HD 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표현하고, 일반HD급 영상도 울트라HD 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보정해 출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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