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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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게이머를 위한 XFX의 라데온 3총사 - 2부 성능 테스트
김영우1부에서 XFX의 C9 에디션 3종의 면모를 간략히 살펴보았으니 이제부터는 이들을 꽂은 PC를 구동하며 직접 성능을 느껴볼 차례다. 테스트 시스템은 AMD의 쿼드 코어 CPU인 페넘II X4 945와 2GB의 DDR3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윈도우 7 얼티밋 32비트 버전을 설치했다.①윈도우 체험 지수 비교일단은 3개 시스템의 윈도우 7의 체험지수 -
C9 게이머를 위한 XFX의 라데온 3총사 - 1부 외형과 제품 구성
김영우그래픽카드도 이젠 게임별 맞춤형 시대? 요즘 PC 관련 매장에 가보면 너무나 다양한 그래픽카드가 판매 중이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제품이라고 이야기하기 미묘하다. 왜냐하면 상당수의 제품이 같은 GPU(Graphics Processing Unit)를 탑재하고 있으면서, 제조사나 유통사에 따라 브랜드만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오래 사용하기에 좋은 노트북 - 아수스 K42JK-VX002V 2부 성능편
권명관지난 1부에서는 아수스 K42JK-VX002V(이하 K42JK)의 외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실 외형만 봐서는 노트북을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이는 실제 그 안에 탑재되어 있는 CPU나 그래픽 칩셋 등의 부품을 보고 어느 정도의 성능인지 가늠해봐야 알 수 있기 때문. 겉만 보고 속까지 알 수 없으므로 하나하나 천천히 알아 -
내 손에 딱 맞는 마우스를 원한다면 - 매드캣츠 사이보그 R.A.T. 7
구지원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쓰는 마우스가 어느 회사의 어떤 제품인지 잘 알지 못한다(이렇게 말하는 필자 역시도 그렇다). 사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은 시간 동안 손길이 머무는 주변기기인데도 사람들은 마우스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다. 마우스는 그저 컴퓨터 살 때 끼워주는 것이며, 모니터에 커서만 잘 떠다니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일 것으로 예상 -
오래 사용하기에 좋은 노트북 - 아수스 K42JK-VX002V 1부 외형편
권명관노트북을 사려는 사람이 고민하는 것은 한둘이 아니다. ‘가격’과 ‘성능’이 가장 중요한 조건일 수도 있지만, 제품을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느냐는 시간 역시 하나의 조건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사용해보는 얼리어답터가 아니라면, 한번 산 제품은 최소한 1~2년 이상 쓰길 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
노트북의 탈을 쓴 늑대같은 게이밍 컴퓨터 - 아수스 G73Jh
이문규외형만 노트북이지 휴대성은 거의 없다. 4Kg에 가까운 육중한 몸집과 17인치 LCD 모니터만 보더라도 일반적인 노트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평소에 가지고 다니기는 쉽지 않으나(강철 체력 필요), 그때그때 자리 옮겨 가며 사용할 만은 하다(참고로 웬만한 백팩에도 잘 들어가지 않으나, 제품 패키지에 전용 백팩이 제공된다).아수스 G73Jh(17 -
합리적인 고성능 CPU, AMD 페넘II X6 1055T - 2부
김영우클럭이냐 코어냐, AMD에서 제안한 해답은 과연?요즘은 CPU 성능의 기준이 클럭(Clock: 동작 속도) 수치가 아닌 내장된 코어(Core: CPU의 두뇌)의 수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를 이전 기사에서 언급했다. 코어가 많은 CPU의 장점이라면, 간단히 말해 한 번에 여러 가지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싱글 코어 CPU가 -
17개의 버튼으로 게임을 지배하는 게이밍 마우스 - 레이저 나가(Naga)
이기성게이머를 위해 진화한 마우스 마우스는 우리가 컴퓨터를 하는 내내 가장 손길이 오래 머무는 주변기기다. 이렇게 요긴하게 쓰이는 마우스가 차별화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필두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마우스 본연의 성능 향상은 물론 특화된 장점을 내세워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에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게이밍 마우스'다. 이미 다 -
합리적인 고성능 CPU, AMD 페넘II X6 1055T - 1부
박민영GHz 수치보다는 코어(Core)의 수를 따지는 시대5~6년 전만 해도 PC의 등급을 가늠하는 절대적인 지표는 바로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 처리 장치)의 클럭(Clock: 동작 속도) 수치였다. “네 PC의 CPU는 3GHz이고 내 것은 2.4GHz이니 네 PC가 더 좋다~”하는 식으로 말이다. -
2010년형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갖춘 넷북 - HP Mini 210
박민영아톰(ATOM)이란, 물질의 기본적인 최소 입자(우리 말로는 ‘원자’)를 말한다. 인텔 아톰 CPU(프로세서)의 ‘아톰’이 정말로 여기에서 따온 말인지는 확인할 방도가 없지만, ‘최소’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아톰 CPU는 현재 인텔에서 출시하는 무수한 CPU 중에서 필요